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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도자기거리에서 여행마무리

오키나와 여행 여행마무리는 조용한 도자기거리에서 2017.03.30 이제 오키나와 3박 4일간의 여행은 마무리됩니다.오후비행기였기에 나하의 번잡함을 조금 피하기 위해하얏트호텔 맞은편의 도자기거리를 찾았습니다. 나하에서는 꽤 많은 사람과 자동차로일반 도시와 다를 바없지만길 하나 사이로 한적한 골목이 나옵니다. 그 거리가 도자기거리인데요일본 여행을 마무리하기에는 가장 최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그이유는 너무 조용하고 한적한 거리에여기가 일본이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절로 들게 될테니까요.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조용하게 거리를 걷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 이곳 도자기거리였어요. 작은 가게들은 다 잘 정돈이 되었고쓰레기 하나 없어 정말 정돈된 거리였습니다.관광객들을 위한 배려인지 가게 손님을 위한 배려인지 ..

여행 2017.06.06

[과천서울대공원 장미축제 2017] 무료소품 대여로 인생샷 남기기 프로젝트!!

여행과천서울대공원 장미축제 (2017.0527~0611)부제-인생샷 남기기5월은 장미의 계절이죠! 이제 6월로 들어왔지만 우리에겐 아직 기회가 있답니다!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6월11일까지 진행되기때문에 봄 나들이로 아주 좋은 곳이에요봄 나들이기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 덥긴 하지만 말입니다!^^; 과천 서울대공원의 장점은 역시 구경거리가 많다는 것입니다. 테마가든에서 진행되는 과천서울대공원 장미축제를 즐기고 바로 앞에 있는 동물원에서 동물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저역시 평일을 이용해서 과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장미 구경 실컷 하고 바로 앞 동물원으로 넘어갔습니다!그날의 즐거웠던 기억을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과천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2017년 5월 27일부터 개장해서 6월 11일까지 진..

여행 2017.06.01

[영화] 노무현입니다.-그리운 나의 대통령-

[영화]노무현입니다.영화를 보고 와서는 리뷰를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서도 정작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가슴속에 담아놓은 말들은 문장이 채 되지못하고 단어 단어만으로 맴돈채 끊임없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고 있습니다. 노빠도 아니었고 정치에는 관심도 없었지만 언론에 야당에 온갖것들에 치이는것들을 보고,, 질 낮은 수준의 비난과 조롱들의 악의적인 기사들을 보고 오히려 노무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것이기에 지나갈 줄 알았던 기사들이 점점 사실화 되고 구체화되어 가는 걸 보면서 두려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지나가겠지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은데 그런 생각들이 대통령을 외롭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리뷰 2017.05.29

테라로사 광화문점 -감각있고 느낌있는 cafe-

감각있고 느낌있는 cafe테라로사 광화문점 강릉 테라로사에 그리도 가보고 싶어했는데 결국 먼저 찾게 된곳은 테라로사 광화문점입니다.생각보다 더 넓고, 생각보다 더 감각있고 트랜디했습니다.제가 생각했던 테라로사는 왠지 좀 더 따뜻했고,좀 더 작았고 좀 더 투박했던 곳이었기에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랐지만 그건 그것대로 좋았습니다. 넓어서 조금 오랫동안 있어도 눈치보이지 않을것 같고 트랜디해서 사진찍고도 싶었고좀 더 오래 머물게 만들었습니다. 테라로사 광화문점은 커피와 또 유명한게 있으니 그건 바로 브런치 메뉴입니다.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맛볼수 있는 브런치 메뉴이고 매일 차이가 있는 듯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늦은 오후에 방문했기에 다음에는 브런치 메뉴를 맛보기로 하고 드립커피 한..

카페 2017.05.24

[오키나와 맛집] 저렴한 스테이크 배고픈 여행객을 위한곳 :하이웨이식당:

오키나와 맛집저렴한 스테이크 하이웨이식당24h 영업이라 맘 편히 찾을 수 있는 곳슈리성에서 하마베노차야 카페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 숙소에서 저녁을 먹기위해 또 찾아갔습니다. 저녁엔 아무래도 맥주 한잔이라도 하면서 그날의 피로를 풀어야하기에 렌트카는 호텔 주차장에 모셔뒀습니다. 그리고 국제거리가 아닌 다른곳으로 무려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습니다. 오키나와에 대표 음식중에 하나가 스테이크이고 샘스스테이크 ,88스테이크등의 유명 철판스테이크가 국제거리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있습니다. 영업시간도 꽤 늦은시간까지 하는터라 늦게까지 돌아온 사람들도 손쉽게는 국제거리에서 맛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하이웨이식당까지 갔던 이유는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

여행 2017.05.20

[이니스프리 향수 추천] 사랑스럽고 산뜻한 향기 로맨틱 피오니

Beauty이니스프리 향수 추천 vol.3 로맨틱 피오니여성스러운 로맨틱향기 가격이 저렴하다고 그 향까지 무시하지 마세요! 이니스프리 로맨틱 피오니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향수를 발견하게 되어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선호하던 향수는 엠마뉴엘 웅가로 아빠르시옹이라는 향수인데 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이젠 거의 찾는것도 포기하다 보니까 향수에 대한 관심도 차츰 줄어들더군요. 그 많던 향수 정리하고 오로지 엠마뉴엘 웅가로것만 고집하다가 언젠가부턴 안보여서 더바디샵의 화이트머스크라던가 프라다 캔디 향수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니스프리의 마스크팩 사러갔다가 우연히 시향하고 바로 구입한게 있었으니 "로맨틱 피오니"라는 향수였습니다.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의 깔끔한 병모양도 구입에 한몫을 ..

리뷰 2017.05.18

[오키나와 추천카페] 하마베노차야::일몰이 아름다운곳::

오키나와 남부카페하마베노차야 (해변의 찻집)2017.03.29지난번 슈리성포스팅후에 말씀드렸던 오키나와 카페중에서 유명한곳인 하마베노차야입니다. 하마베노차야의 뜻은 해변의 찻집이라고 하고 그 말대로 바다와 함께 있어 그 풍광이 정말 좋았던 곳입니다. 지금의 우리 제주도처럼 예쁜 카페의 붐이 오키나와에서도 불어쳤는데 그 원조격인 곳이 바로 이 하마베노차야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일몰시간에 갔는데 그 풍경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곳으로 등극했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자면 역시 이쁜 카페는 풍경이 열일을 하기 때문에 커피의 맛에 큰 중점을 두지 않았기에 이미 그 맛은 잊어버렸지만 그곳에서 바라본 일몰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웠고 너무나 예쁜 카페 하마베노차야입니다. 232 469 461*..

여행 2017.05.16

[오키나와 여행] 대표 관광지 슈리성 :3박4일 여행일정: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 대표관광지 슈리성2017.03.29이제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 오키나와 여행일정입니다. 3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다녀온 여행입니다. 1일차: 오후 비행기로 도착->나하 비치사이드호텔-> 나하 국제거리에서 저녁2일차:오리온맥주공장->다이아몬드비치->류큐무라민속촌-> 트립샷 호텔3일차:아메리칸빌리지이온몰->슈리성&점심->하마베노차야->다이와 로이넷호텔 오모로마치4일차:나하국제거리 도자기공방->나하 공항 이번이 두번째 여행이기도 한저이기에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좌모와 츄라우미는 빠져있긴 하지만 2일차에 류큐무라민속촌을 빼고 그 하루를 츄라우미수족관부터 오리온맥주공장 만좌모 코스로 도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키나와 중부와 북부쪽은 교통편이 불편하기 때문에 이날은 렌트를 이용하시는게 훨씬..

여행 2017.05.10

[여의도한강공원] 휴일 데이트를 보내는 방법

휴일을 보내는 방법여의도한강공원 휴일 데이트낭만과 여유가 있는 곳 제가 생각하는 휴일의 완벽한 모습은 여의도한강공원 휴일 데이트를 하면서 그려질 수 있었습니다. 초록색 잔디밭 그리고 초록빛의 나뭇잎과 그 사이를 이리저리 가르는 자전거의 행렬들, 제가 꿈꾸는 그런 휴일 데이트의 완벽한 모습이었습니다. 그건 정신없는 생활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낭만과 여유가 느껴지면서 이런게 휴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날이기도 하였구요. "쉬고싶다"라는 생각을 할때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닷가 선베드에 누워서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이 떠오른다거나 혹은 유럽사람들이 공원 분수대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거나, 잔디밭에 누워 책을 읽는 그런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그게 제가 생각..

사진 2017.05.08

[차이나타운 디저트] 대만 누가크래커를 한국에서 맛보다!

대만 디저트차이나타운 누가크래커예전에 대만 여행을 갔을때는 망고빙수와 펑리수에 빠져서 대표적인 대만 디저트 중에 하나인 누가크래커를 못먹고 왔습니다. 그만큼 펑리수맛에 완전히 빠져 있어서 차이나타운 갔을 때 펑리수를 처음 봤을때 정말 반가웠거든요. 그때 그맛일꺼라 생각하고 먹었는데 정말이지 한참 기대에 못미쳐서 실망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러고도 두번을 더 사먹었지만 역시 아직까지는 펑리수는 대만의 맛을 미치지 못하다는걸 알고 대만 디저트는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번에 차이나타운을 가니까 제 눈을 번쩍 뜨기에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누가크래커였습니다. 대만에서는 먹질 못했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선물로 줘서 먹을 수 있었던 누가크래커는 그야말로 단짠의 황홀경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번 접한 이후에 한참을 맛을..

카페 2017.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