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1

감성 글귀 - 다독여주는 사진과 글

◈ 당신은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나 자신이 참 하찮게 느껴지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서 사는 게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때도 있었는데요 그때 이 문구에서 많은 위로를 얻었어요. 내가 뭘 잘해야만! 내가 어떤 걸 해야만! 그래야만.. 내가 살아있을 가치가 있다고, 살아있어도 된다는 그런 허락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 글귀가 참 힘이 되어주더라고요. 내가 뭘 해야만 존재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게 아니었어요. 그냥 살아있다는 거 하나! 그 하나만으로 소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였던 거예요 그러니 자신의 가치를 세상의 잣대에 맞추려 하지 마세요. 우린 그냥 우리로서 충분히 잘 해내고 있으니까요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 많죠.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온기로 대하..

사진 2020.07.05

동기부여 명언 흐트러지고 있던 마음 붙잡기

오늘은 좋은 명언으로 왔어요. 그동안은 위로글이었다면 흐트러지고 있던 마음을 붙잡기 위한 동기부여 명언으로 왔습니다. 비가 막 쏟아지는것도 아니고 뭔가가 내릴것 같은 날씨는 괜히 마음을 울적하게 만드네요. 그래서 동기부여 명언으로 온거에요. 날씨와 상관없이 상황에 상관없이 우리는 해야할것들이 있고 그걸 해야만 하니까요. 우리는 무언갈 시작하기에 앞서 많이 고민을 하게 되죠. 그래서 고민으로 그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민으로는 아무것도 변화되는게 없어요 행동을 해야하죠. 그게 실패가 될지 성공이 될지는 몰라요 하지만 그 실패에서 얻는것도 분명 있지 않을까요? 용기는 두려워도 계속 부딪히는게 용기라고 했어요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것. 앞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을 찾아내는것 우리는 변화하길 바래요 당장의..

사진 2020.06.25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글 그리고 사진

오늘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글로 포스팅을 해볼게요. 일요일 새벽이네요. 일요일이 되면 지나가는 휴일이 아쉬워서 붙잡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어요!! 지금이 좋은 순간이면 그걸로 된 거예요. 충분히 즐기세요. 지금 행복을요. 소리 내어 말해보세요 "나는 행복하다"하고요~ 더 행복해질 테니까요! 지금 상황이 어떻든 꽃은 피어요. 그 꽃은 활짝 아주 예쁘게 필 거예요 우리도 그럴 거예요. 저마다 자신의 속도가 있대요 그러니 앞서가는 사람 부러워하지 말아요 우리만의 속도로 함께 가요. 함께.. 같이.. 이것 봐요. 그 유명한 간디도 말했어요 누구에게나 실수할 자유도 있다고요!! 지금의 실수에 움츠려 들지 말아요~ 이미 지나간 것에 집착하지 말아요 그냥 지나간 과거 ..

사진 2020.06.07

드라마에서 찾은 명언 -지친마음 쉬다가세요-

사람은 누구나 응원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한것 같아요. 그럴때 온전히 내편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실패도해요 어떤 책에서도 그랬어요 인간이 하는 일중의 98%는 모두 실패로 끝난다구요 그말에 참 위로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걸요. 나만 바보는 아니라고 누군가 말해줬으면 했던적. 실수 해도 괜찮아요. 처음이라서 그래요.. 우린 매일 반복이 된다고는 하지만 이 순간도 다 한번뿐이니까요 그러니까 힘든 이시간도 소중히 여겨봐요 우리 네 멋대로 해라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중 하나인데요 양동근님과 이나영님이 주연으로 나왔었죠 공효진님도 나왔구요. 그때 진경(이나영님)이 복수(양동근님)에게 한말이에요 복수에게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었거든요 그때 했던 말이 이말이었어요..

사진 2020.06.05

위로가 되는 글귀 -영화속 명대사-

이제 월요일이네요. 또 한주가 시작되는 새벽이에요. 그래서 힘이 되어주는 글로 가져와봤어요 위로도 되고 힘이 되어주는 그런 글귀를 이번에는 영화속 명대사로 들려드릴꼐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정말 늦었다는 박명수옹의 명언도 있었지만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명언도 있는 만큼 다시 힘내보기로 해요 우리는 앞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Keep going!! 과거를 피하려고 하기 보다는 우린 거기에서 분명 배울게 있을꺼에요 자책보다는 그걸 발판 삼자구요 어차피 과거는 지나간거니까요. 라이온킹에서 나온 대사중에 과거로 부터 도망칠 수도 있고 배울 수도 있다는 말이 있어요 도망가지 말고 맞서서 배울 수 있다면 그건 나만의 경험이 될꺼에요 도망만 친거라면 경험이 아닌 실패였을꺼에요. 경험은 절대 늙지 않는다는 ..

사진 2020.06.01

위로가 되는 글귀로 잠시 쉬다가세요

요즘 힘드신 분 많으시죠?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명이네요. 산다는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그 아무것도 아닌걸로 힘들어하니까 아무것도 아닌건 아닌가봐요. 다 그런거라고..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꺼라고 그렇게 생각을 해도 막막한 앞날이 답답하게만 느껴지네요. 그럴때 잠시 쉬다 가셨으면해요. 위로가 되는 글귀와 사진들 보시면서 그냥 한번정도 쉬었다가시길 바래요. 나무처럼 단단해지고 싶은데 자꾸 갈대처럼 휘어지는 절 발견하더라구요 남의 말에 휘둘리게 되고 상처받게 되고 한없이 내가 작게 느껴질때.. 그럴 때 언어의 온도를 읽었어요 그 책에서 나온내용인데요 참 좋더라구요 나무가 되기 위해서 흔들리는건 당연하다고.. 그러니까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내가 나로 가는 과정이라고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

사진 2020.05.28

비온뒤 하늘 그리고 노을빛

재난영화의 엔딩씬처럼 /핸드폰으로 담다/ 어제 오늘 축축 늘어져 있었던건 분명 나도 문제였겠지만 날씨도 한몫 했을테다 하려던 일은 미루고만 싶어졌고 방바닥과 친구하고 싶어졌고 그렇게 뒹굴뒹굴 했더랬다 오늘은 오후부터 비가 쏟아졌고 쏟아지는걸 넘어서 들이 붓고 있었으니 그래서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을 안해도 되는 핑계거리가 있었는데 저녁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더랬다. 비가 내리는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흐릿한 먹구름 사이로 흰구름이 그 흰구름 사이로 하늘색이 보이더니 멋진 하늘을 보여주더라 하늘은 온갖색이었다. 투명한 부분도 있었고 빛의 영향으로 노란색도 있었고 분홍빛의 하늘도 있었다. 어두워질수록 분명한 색을 띄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보려고 오늘이 있었나싶었다. 이걸 보라고 난 오늘 살아있었구나 싶었다. ..

사진 2019.09.05

서울의 밤 (필름으로 그리다.)

서울의 밤 film 서울의 밤은 나에게도 익숙한 풍경은 아니다. 회사 생활을 할때야 거의 많은 시간을 서울에 있었지만 지금은 회사도 그만두었고 서울의 밤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회사 생활 할때도 서울밤의 낭만 보다는 퇴근하기에 급급했기에 그럴 여유따위는 없었다. 그러니 이날은 특별한 날이었다. 저녁 약속이 흔치 않았는데 심지어 서울이었다. 그런 여름밤이었다. 63빌딩 나는 어릴때라 소중한걸 몰랐지만 나의 엄마는 63빌딩을 참 좋아했다. 엄마에게는 어떤 의미였는진 모르겠지만 나는 큰 화면으로 폭포가 떨어지는걸 보는것만으로 참 좋아했더랬다. 그걸 5번인가 봤던것 같다. 나중에는 흥미가 떨어졌는데 엄마는 내가 좋아할 줄 알고 계속 데려가주었던것 같다. 꽤 많은 이들이 데이트를 하고 있었고 꽤 많은 이들이 산책..

사진 2019.09.04

매미의 울음이 끝이 났다.

매미의 울음이 끝이 났다. 신기하다. 한순간이다. 어제 비가 그친이후 나무에 붙어서 울고 있는 매미 한마리를 봤다. 올해 마지막 소리겠네라는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정말로 끝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이별은 한순간에 찾아오나보다. 여름이 매미 그리고 모기 아니던가 가을 모기가 기승이라고 하던데 어째 멕아리가 없다는게 느껴졌다. 잠잘때 들리는 윙~소리에 귀찮음과 성가심속에 일어나는게 귀찮아서 그래 물어라 물어라며 내 살과 피를 내어준다. 잠결에 꽤 많이 물린것 같았고 본능적으로 모기의 흔적에 십자가 표시도 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디 물렸었지라는 생각에 이건 뭔가 싶다. 이젠 모기도 곧 안녕을 고할때가 다가오고 있나보다

사진 2019.08.30

비가 내린다 여름이 가고 있다.

비가 내린다. 여름이 가고 있다. 여름의 찐득한 공기가 오늘의 비로 사라질것 같다. 여름 특유의 생기가 오늘의 비로 사라질것 같다. 여름이 가고 있다. 세상은 희뿌옇게 변해버렸다. 색채가 사라지듯. 가을 장마가 이런것인가 싶다. 한순간에 여름의 생기를 다 앗아가버릴것 같다. 구름이 잔뜩 끼었던 아침 저 멀리 들리던 천둥소리에 이제 여름은 끝이겠구나라는 생각 그리고 가을이 오겠구나 라는 생각 그 사이에 드는 아쉬움반 기대반 더위에 지쳐가고 있었고 늘어짐에 반복되고 있던 차에 계절이 변화하고 있다. 우리의 여름은 어땠었지? 나에게 기댄 머리와 손 그렇다고 책임감이 더 생긴건 아니었다 그냥 조용히 시간을 견뎌낼 뿐이었다 오히려 우리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순간도 있었다. 나쁜 여름이 아니었다. 오히..

사진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