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여행 태국 끄라비 피피섬 투어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오늘은 피피섬투어로 왔어요 홍섬 투어 한 줄 알았더니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피피섬에 다녀왔네요 제임스 본드라.. 대체 언제 적 이야기죠? 올드한 아주 옛날 영화이긴 하지만 아직도 피피섬하면 제임스 본드인 거죠 요즘은 그나마 레오의 "더 비치"가 될까요? 하지만 그곳의 배경지였던 마야 베이는 아직까지도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야 했답니다.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어요;; 홍섬과 피피섬을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스노클링이 목적이었고 피피섬이 좋다는 후기를 보고 피피섬으로 결정 내렸던 것 같아요 사실 신혼여행 때에도 왔던 곳이지만 뭔가 달라졌을 거란 기대로 신청했는데 결론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더라고요 차이점은 제가 물 공포증에서 조금 벗어났다는 점?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