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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디저트] 대만 누가크래커를 한국에서 맛보다!

일곱빛깔고양이 2017. 5. 7. 21:25

대만 디저트

차이나타운 누가크래커


예전에 대만 여행을 갔을때는 망고빙수와 펑리수에 빠져서 대표적인 대만 디저트 중에 하나인 누가크래커를 못먹고 왔습니다. 그만큼 펑리수맛에 완전히 빠져 있어서 차이나타운 갔을 때 펑리수를 처음 봤을때 정말 반가웠거든요. 그때 그맛일꺼라 생각하고 먹었는데 정말이지 한참 기대에 못미쳐서 실망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러고도 두번을 더 사먹었지만 역시 아직까지는 펑리수는 대만의 맛을 미치지 못하다는걸 알고 대만 디저트는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번에 차이나타운을 가니까 제 눈을 번쩍 뜨기에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누가크래커였습니다. 대만에서는 먹질 못했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선물로 줘서 먹을 수 있었던 누가크래커는 그야말로 단짠의 황홀경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번 접한 이후에 한참을 맛을 못보다가 이제서야 차이나타운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된것입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한 이유는 그만큼 맛있었고 그 맛에 반했기 때문입니다. 차이나타운 담제과에서 대만디저트를 판매를 하고 있고 차이나타운에서만 3개정도의 지점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말씀드릴 수 있는건 펑리수는 최근에는 먹어보질 못해서 맛있는지 여부를 말씀 드릴 수 없지만 누가크래커는 진짜 정말이지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박스포장으로 되어있고 1박스안에는 6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맛검증이 안된터라 한개만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나가서 바로 뜯어서 먹으며 길을 가다가 너무 맛있어서 박스를 사야겠다 결심하고 한박스를 구입해 나왔습니다. 그러고 다시 걸어가다가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한박스선물로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돌아가서 또 한박스를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그정도로 누가크래커는 정말 마성의 맛이었습니다. 너무나 맛있었기에 제가 선물한 사람도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기까지 했습니다. 다행히 선물받은 지인 또한 최고의 맛이라고 극찬을 하더군요 선물받은지 하루만에 다먹었다고 그 맛이 자꾸 생각난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선물로 줘야할 것 같습니다. 지인한테도 전자렌지10초의 레시피를 말해줬지만 전자렌지 없이도 최상의 맛을 이미 맛보았다고 말을 하던데 저도 동감이었습니다. 그정도로 완전히 사로잡아버린게 대만 누가크래커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주기적으로 사먹을 수 있는게 이제 생겼지말입니다!


대만에서 판매하는것보다는 크기가 큽니다.지인선물로 대만 브랜드껄 먹어본적이 있지만 제 입맛에는 크기면에서나 맛면에서나 이곳 차이나타운의 누가크래커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대만 브랜드보다 덜 짜다고 느껴졌고 정말 감칠맛이 더 좋았습니다. 디저트로 먹기에는 큰 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4등분으로 잘라서 먹을 정도였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안그래도 먹거리 천국이지만 이번 누가크래커는 정말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최근에 또한번 가서 사왔습니다. 이주동안 두박스를 사갖고 왔습니다. 요즘 계속 저희집 디저트는 누가크래커이네요. 아직까지 완전하게  푹 빠져 있어서 한동안은 계속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누가크래커를 계속 먹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표하시고 차이나타운으로 나들이 가신다면 이 누가크래커 잊지 마시고 꼭 한번 맛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 입맛에는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에 드디어 애드센스승인에 성공했습니다! 한동안은 조심해야할것 같아 기존 쓰는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간혹 애드센스에 승인을 받은 사람도 카테고리를 바꿨다거나 비공개로 해놓은걸 공개로 해놓았다거나 글쓰는 포맷을 바꾸면 다시 승인취소처리가 되는 케이스를 봤기 때문에 한주정도는 이런식으로 계속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보기 편하게 글쓰는 형식 예쁘게 바꾸고 싶은데 구글이 참 까다롭기 그지없습니다. 당분간은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