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17

테라로사 광화문점 -감각있고 느낌있는 cafe-

감각있고 느낌있는 cafe테라로사 광화문점 강릉 테라로사에 그리도 가보고 싶어했는데 결국 먼저 찾게 된곳은 테라로사 광화문점입니다.생각보다 더 넓고, 생각보다 더 감각있고 트랜디했습니다.제가 생각했던 테라로사는 왠지 좀 더 따뜻했고,좀 더 작았고 좀 더 투박했던 곳이었기에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랐지만 그건 그것대로 좋았습니다. 넓어서 조금 오랫동안 있어도 눈치보이지 않을것 같고 트랜디해서 사진찍고도 싶었고좀 더 오래 머물게 만들었습니다. 테라로사 광화문점은 커피와 또 유명한게 있으니 그건 바로 브런치 메뉴입니다.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맛볼수 있는 브런치 메뉴이고 매일 차이가 있는 듯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늦은 오후에 방문했기에 다음에는 브런치 메뉴를 맛보기로 하고 드립커피 한..

카페 2017.05.24

[차이나타운 디저트] 대만 누가크래커를 한국에서 맛보다!

대만 디저트차이나타운 누가크래커예전에 대만 여행을 갔을때는 망고빙수와 펑리수에 빠져서 대표적인 대만 디저트 중에 하나인 누가크래커를 못먹고 왔습니다. 그만큼 펑리수맛에 완전히 빠져 있어서 차이나타운 갔을 때 펑리수를 처음 봤을때 정말 반가웠거든요. 그때 그맛일꺼라 생각하고 먹었는데 정말이지 한참 기대에 못미쳐서 실망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러고도 두번을 더 사먹었지만 역시 아직까지는 펑리수는 대만의 맛을 미치지 못하다는걸 알고 대만 디저트는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번에 차이나타운을 가니까 제 눈을 번쩍 뜨기에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누가크래커였습니다. 대만에서는 먹질 못했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선물로 줘서 먹을 수 있었던 누가크래커는 그야말로 단짠의 황홀경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번 접한 이후에 한참을 맛을..

카페 2017.05.07

이태원 라인프렌즈스토어 카페 ::외국인 친구와 가면 좋을 곳::

라인캐릭터 가득한 곳이태원 라인프렌즈스토어 카페 2017.05.01근로자의 날을 맞아 이태원여행에 나섰습니다. 인천사람 2명 서울사람이지만 집순이 집둘이 2명 총 넷이서 여의도공원에서 한낮의 피크닉을 즐기다가 해떨어지기전에 이태원으로 갔습니다.확실히 이태원은 여러 나라의 음식이 있는 곳이고 여러문화가 섞인 곳이라 여행느낌이 물씬 납니다. 이태원이 얼만큼 여행느낌이 물씬 나느냐하면 식사를 하고 맥주 한잔을 하기위해 펍에 들어갔더니 종업원이 외국사람에다가 한국어를 못합니다. 영어만 합니다. 게다가 메뉴판도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와~~ 대박 진짜 여행온줄 알았습니다. 주인은 한국인인데 한국어로 된 메뉴판은 없냐고 하니 자기네는 그런거 없다고 합니다. 글쎄 왜 이런 운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카페 컨셉으로만 한다..

카페 2017.05.04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는 곳:오후의 작은행복:

오후의 작은 행복여자들의 모임 애프터눈 티타임오후의 차 그리고 작은 사치 영국에서 오후에 차를 마시는 습관은 1660년대부터 이미 대중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프터눈 티타임이라고 자리잡게 된건 1840년대에 들어와서부터라고 해요. 그때 당시 영국인들의 생활습관은 오전7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저녁 8시에 저녁식사를 했다고합니다. 1일 2식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시간이 길어지고 허기를 느끼게되면서 영국 귀족인 안나마리아부인은 간단한 빵과 차로 대신했다고합니다. 그러다가 그시간에 지인들을 초대하여 가진 티타임에 스콘,빵,샌드위치등을 내오니 그것이 상류층의 다과모임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나마리아부인이 티타임을 즐기던 오후3시~5시사이 그시간이 영국 귀족들이 다과모임을 하는 대표적인 ..

카페 2017.04.21

동인천카페::아카이브 빙고 #얼음창고의 대변신#

얼음창고의 대변신아카이브 빙고이색카페소개글 아카이브(archive) 의 뜻은 사용 빈도가 적은 정보를 기록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합니다.그리고 빙고(氷庫)의뜻은 얼음을 넣어두는 창고,얼음을 넣어두는 일과 그에 관련된 일을 맡아보는 관아를 이르던 말이라고합니다. 즉 아카이브 빙고는 얼음을 넣어두었던 창고를 새로운 가치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100년전 이 얼음창고는 얼음을 관리하는 관아가 따로 있었을만큼 소중히 다뤄졌던 곳이었습니다.그러다가 점점 세월이 흐르고 얼음따위는 각각의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하게 되었을 즈음 이곳은 완전히 잊혀졌을지 모릅니다. 세월이란 그런것이겠지요.상황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어서 과거에 중요했던건 점점 잊혀지고 사라지고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어떤것들이..

카페 2017.04.13

[동인천 카페] 관동오리진::일본식가옥카페::

관동오리진일본식가옥에서 휴식을 취하다.추천하고 싶은 동인천 카페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이곳은 제가 쉬고 싶을때나 지인과 함께 갈때 들리는 곳입니다. 작년부터 알게되어수차례 갔었네요그만큼 편했기 때문이겠지요. 외관도 정말 멋있습니다.중구청 근처에 있으며 그 옆건물과도 어울어져서 더 멋스러운것 같습니다. 2층엔 다다미방으로 되어있습니다.전 아직 올라가보질 못했지만꽤 멋있을 듯합니다. 관동오리진에 대한 소개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제가 의외로 화요일에 갔다가 허탕친 적이 있어서;;;;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입니다. 조명도 멋있구요지인들도 아주 좋아하더군요. 작년 여름에 갔던 터라 팥빙수를 주문했었습니다.올해도 이 팥빙수를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사실 이때만 해도..

카페 2017.03.22

휴식이 필요할때 가볼만한 카페 추천

휴식이 필요할때 가볼만한 카페 보헤미안의 자유로움처럼홍대 밤삼킨 별 사진도 찍고 글도 쓰시는 카페주인덕에 혼자 있는 시간도 심심하지 않은 곳이밤삼킨 별카페입니다. 봄햇살에 마냥 늘어지고 싶었던 곳그곳이 밤삼킨 별이었습니다. 첫방문이라면 조금 헤맬수도 있는곳이에요그걸 알고라도 있는양이렇게 적혀있으니하.. 얄밉다고 할 수도 없고그래! 그럴 수 있는거지 라고 곧 수긍하게 됩니다. 첫느낌은밝고 따뜻했어요.주택 개조를 한 곳이라서 그런 느낌이 더 강학 다가왔을 수 있고숨은 소품들로 인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한곳입니다. 그렇기에 혼자 있어도 할께 많아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특별하지는 않은 건데도그 분위기가 자유스러우면서도편안합니다. 그리고 때론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레임을 느낄 수도 있지요. 날이 따뜻한 봄날에..

카페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