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14

태국 자유여행 카오산로드쪽으로 이동 🔜

태국 자유여행 이 시국이라 힘들었던 여행기 -이제는 카오산로드로- 이젠 숙소도 옮겨야 해요 카오산 쪽 호스텔로 옮기기로 했거든요 갤러리아 스쿰빗 호텔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고 아쉬운 마음에 담아봅니다. 갤러리아 스쿰빗 호텔의 조식은 무난했어요 과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부실하지도 않았구요 친절한 서비스도 좋았고요. 이 자리 제가 제일 좋아하던 자리였어요 일하면서 수영장 바라보면서 할 수 있었거든요 가장 오래 앉아있었던 만큼 이렇게도 추억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우린 한국인 운영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서 다른 숙소로 이동해봅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사원도 있더라고요. 숙소를 정할 때는 카오산로드 도보로 가능한 곳인지 적당한 가격인지를 알아봤고요 그래서 결정한 곳이 체른 호스텔이었어요 (chern hostel) 일회..

여행 2020.06.09

태국 자유 여행 - 한산했던 딸랏롯파이2-

태국 자유 여행 -이 시국이라서 힘들었던 여행기- 호텔에 있기만 뭐해서 주변에는 뭐가 있나 탐방하기로 했어요 아속역 기점으로 해서 음식점 상당히 많더라구요 이때는 패키지여행은 거의 취소였고 저 또한 패키지여행 경험은 없었기에 태국 자유 여행이라서 가능했던 경험들이었을거에요. 먹는것만해도 아무곳에서나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게 자유여행의 묘미이긴하죠. 스쿰빗 호텔 주변에 코리아타운이 형성되어있긴 했는데 가격대도 높았고 여기까지 와서 익숙한 맛을 고집하기보다는 이젠 도전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적당한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음식 먹을 때도 에어컨 있는 실내가 아닌 야외석에서 먹는 걸로 했어요 땀 삐질삐질이었어요. 실내에서는 최소로 머물자고했거든요 이 시국이었으니까요; 스쿰빗 호텔 라인에서 건너지 말고 ..

여행 2020.06.03

태국 여행 -아속역근처 방콕숙소-

태국 여행 -이 시국이라서 힘들었던 여행기- 어제에 이어서 태국 여행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사람만 탈꺼라는 예상과 다르게 중국인 일본인 거기에 아랍인, 서양인도 뒤섞인 비행기 안이라서 예민함은 더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에 제 옆자리는 일본인이 앉았어요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하는걸로 보아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외국 사람에 대한 경계심은 서로가 갖고 있었고 그마저도 시간이 흘러 가면서 긴장이 풀어지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자꾸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비행기 내에는 기침하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심지어 적막 고요 그 자체였어요. 서로가 의식하고 있었고 서로가 조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좀 안심이 되긴 하더군요 좌석도 많이 비어있었고요 제 옆..

여행 2020.05.29

태국여행 -이시국에 다녀왔던 여행기-

태국여행 -이 시국이라서 힘들었던 여행기- 힘든 경험이기도 했지만 태국여행에서는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요. 왜 이제야 태국을 알았나싶고 왜 어렸을때 갔을때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을만큼요. 태국은 저의 신혼여행지였어요 그때 푸켓으로 다녀왔는데 음식부터 날씨 하나도 맞는게 없어서 호텔 조식만 든든히 먹고 거의 굶다시피했거든요 살까지 빠져서와서 그 이후부터 태국은 한번 다녀온걸로 만족할만한 그런 나라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 제가 왜 태국을 그것도 장기여행으로 계획을 했느냐하면 요가때문이었어요.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던 동행인이 유일하게 붙잡고 있었던게 요가거든요. 그래서 강행하기로 했던거에요 그래서 떠났던 태국여행이었고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태국여행이었습니다. 떠나기 전..

여행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