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DANANG] 베트남 다낭여행 3박5일의 마지막 여행기

일곱빛깔고양이 2019. 4. 10. 07:00

다낭 여행 [18.10.18~18.10.22]

우기 시작 10월의 3박 5일 다낭여행기

#베트남여행 #다낭여행 #다낭시내

#다낭거리 #꼰시장

 


3박 5일간의 여정

그 마무리를 할 시점입니다.

 

아침부터 등산에 아주 힘든 여정을 거쳤죠

이제는 시내 관광을 하면서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다낭시내의 라탄백은

해피브레드 옆이 정말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거스름돈도 제대로 확인 못했는데

미안하다고 뛰어와서 주더라구요;

 

그리고 반미의 맛집이라고 소개된

해피브레드는 왜?인지 이해 안갔어요 사실..

가격도 한국물가 수준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맛도 연남동의 반미가 더 맛있었구요;;

저는 별루였네요;;

 

그외에 현지에서 먹었던 다른 음식은 

정말 맛있었구요

특히 꼰시장에서 먹은 미꽝이 특히 기억이 나네요

특별히 맛집을 찾아간건 아니었구요

해수관음상에서 가장 가까운 시장이

어디냐고 물어봤던거에요

그곳이 꼰시장이었던거고

그곳에서 본능이 이끄는대로 갔습니다.

1700원정도? 였던걸로 기억해요

최고였어요 정말!!

 

꼰시장의 미꽝

그러니까 맛집을 가야한다는 욕심 버리는것도 

추천하고 싶네요.

다낭의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 딱이었어요

 

그리고 꼰시장에는 아보카도주스!!

미꽝과 맥주까지 다 먹은터라 

배가 너무 불렀어요

그래도 욕심에 아보카도주스를 주문했는데

어머낫!! 이런 맛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꼭 드셔보세요

대신 배가 안부를때요 ㅋ

결국 먹다 남겼거든요;

꼰시장의 아보카도주스

 

진짜 오토바이 많죠?

그래도 걱정 하실 필요없어요

이건 베트남에서의 일상이고 

우리에겐 특별한 풍경이 될테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다낭 신호등 많아요

그러니 걱정 노놉!!

오후의빛과 꼰시장

가끔 오토바이속에서 

여행자느낌을 낼 수도 있죠.

물론 매연에 경적소리에 머리가 아파요

그러니까 베트남인거구요!

베트남에서의 여행자

 

꼰시장 멀지 않은곳에

빅씨마켓이 있어서 구경도 하고 왔어요

롯데마트는 한국사람 90%

빅씨마켓은 현지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이날은 일요일이라서

데이트 연인도 많았구요

롯데마트에서 봤던 쌀국수 사려고 갔는데

이곳에서는 팔지 않더라구요

물건살때는 롯데마트가 정답입니다.

일요일 오후의 빛

 

다낭 비행기편은 좋지 않죠?

저는 제주항공 타고 갔거든요

마사지도 받았고 (마사지비추;;)

저녁즈음에는 다낭대성당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에 갔네요 

안에도 자리는 있었지만

길가의 노점에 앉았어요

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거든요

 

여행자의 휴식

하루종일 베트남커피를 마셨더니

잠을 못잘것 같아서 워터멜론

음~ 시원하고 달달하고 좋았어요

피로회복에 정말 좋았어요

 

자동차불빛과 레드

 

날이 선선해지니 가족끼리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특히 이 아이는 제 주변을 빙글빙글

귀여웠어요~

휴일 마무리

현지인은 내일을 준비하고

여행객은 여행마무리를 합니다.

현지인과 어울리면서 말이죠

베트남의 거리에서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만찬은 

BBQ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그분위기가 좋아서 갔던곳입니다.

관광객도 있었고 현지인도 있었고

남녀노소 다 있었어요

외식 나온 가족도 있었거든요

 

베트남만찬 BBQ

구워 먹는건데 맛은 없을 수가 없었구요

이런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정신없이 여행 마무리 하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축제의 마지막을 즐기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제 마지막 사진이 이 사진이 될 줄 몰랐네요

 

베트남 BBQ

베트남의 분위기가 좋아서

그 느낌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다낭의 번잡스러움과 호이안만의 독특한 분위기

그래서 이곳이 좋았나봅니다.

그래서 또 방문해보고 싶은 도시이기도 하구요~

 

이젠 저의 베트남 다낭 여행은 마무리가 되었네요

혹시 저의 여행기를 보고 참고를 하신다면

현지의 분위기를 많이 즐겨보시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