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여름준비 발각질제거부터 start**

일곱빛깔고양이 2021. 5. 21. 11:16

여름 준비를 해야 한다고 4월부터 여기저기 나눠주는 전단지를 봤어요. 그건 다름 아닌 몸에 대한 준비였죠.

여름 대비 본격 다이어트를 지금부터 해야 여름에는 핫바디로 다닐 수 있다는 그런 내용들이었어요.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저는 그보다 더 시급 한 건 <발.각.질.제.거>

이제 샌들을 신고 다녀야 하는데 뒤꿈치의 두툼한 각질을 보여줄 수는 없지 않겠어요? 

 

사실 발 각질 제거는 오래전부터 저의 숙원이었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봤는데요.

결론은 화학과 물리적 힘을 가하는 것보다는 정도를 가는 게 더 오래 지속 가능하더라고요.

저도 여름 대비를 위해 반짝할 수 있는 발 각질 제거팩, 다이소에서 파는 각질 제거기 다 이용해봤어요.

하지만 이 방법의 단점은 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더 많이 생기는 피부로 변한다는 거였어요.

 

그다음이 정도를 걷는 거였고 반신욕 혹은 족욕 그리고 보습을 해줬던 건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유크림을 주로 이용했어요.

뭐 나쁘진 않았습니다. 단지 흡수하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좀 끈적거린다는 느낌을 참을 수 있으면 돼요. 

그래도 한겨울에 마유크림 바르고 수면양말 신고 자는 건 효과 좋았어요.

하지만 봄부터는 그것조차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쿠팡을 검색했습니다. 발 각질 제거하는데 좋은 보습크림으로 말이죠.

끈적이지 않지만 보습력이 좋아서 딱딱해진 뒤꿈치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줄 만한 것으로 말이죠.

 

 

그동안의 노하우와 검색의 결과로 선택한 것이 히말라야 제품이에요. 또 1+1이라는 것도 좋았어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다닐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게 발에는 더 좋질 않거든요. 각질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니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그래서 한통 더!라는 의미가 저에게는 컸답니다.

제가 하는 발 관리는 먼저 녹차로 팩을 해준 다음에 크림을 발라주는 건데요. 한동안 다이어트한다고 집에서 지압 슬리퍼를 신고 다닌 결과 건강과 각질을 맞교환할 수밖에 없었어요. 전반적으로 굳은살과 각질이 군데군데 벗겨졌지만 그동안의 관리 덕분에 이제는 뒤꿈치만 남아있어요. 이제부터는 본격 뒤꿈치 발 각질 제거를 해봅니다. 히말라야 풋케어 크림으로 말이에요!

 

녹두색의 크림이고 제형은 꾸덕과 무거움이 있어요. 버터처럼 리치 하지만 그것보다 무거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걱정했던 건 많이 끈적하려나 하는 걱정이 들었던 건데요 한번 발라보고 그 생각 쏙 들어가더라고요. 금방 흡수가 되니까 그게 너무 좋았어요. 마유크림의 경우에는 끈적임이 많아서 바르고 바로 움직일 수는 없었거든요. 하지만 히말라야 풋케어 크림은 충분히 보습이 되면서 흡수가 빠르니까 활동하기도 편했고요. 그게 강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향은 스파에서 맡았던 건데 일반 화장품 냄새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이 이질적이지는 않아요.

 

지금 일주일은 넘었는데 엄지발가락 옆의 굳은살은 이전보다 말랑해졌고요. 뒤꿈치는 아직 가야 할 길이 있긴 하지만 꾸준히만 해주면 분명 좋아지리라 믿어요. 두통 다 쓸 때 즈음이면 저도 발 각질에서 헤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듬뿍듬뿍 바르고 있는 중이랍니다.

 

https://coupa.ng/bZ0T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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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발 각질 제거하실 분들은 여기서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곳에서 구입을 하시면 저에게 일정 부분 수익이라는 게 생긴다는건데요 그게 크지는 않지만 나무 그릇을 사고 싶은 목표가 생겼기에 부탁드릴게요~ ^^ 무료배송이라서 좋았어요. 로켓 회원은 아니기에 무료배송을 주로 찾아보는 편이거든요 ㅎㅎ

 

 

 

그럼 우리 이쁜 발로 만나요~ 사실 발 각질 제거는 1년 내내 해야 하는 거 아닌가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