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과 섭취방법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유산균이라고 하면 김치에 들어가 있는 성분이라는 인식, 그리고 유산균이 들어가 있는 요구르트를 먹으면 변비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 딱 그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유산균은 식이섬유가 되었고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면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는 딱 그 정도의 인식이었던 건데 계속된 연구와 의학은 유산균에 대한 여러 사실을 알려주네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대하여

 사실 하나 - 우리의 대장 속에는 무수히 많은 균들이 존재합니다.

성인의 장에는 400조 개의 균이 존재하고 그 무게만 따진다고 하더라도 1kg가 될 정도라고 하니까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일들이 이 대장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였어요

 

사실 둘 - 장속에 있는 무수히 많은 균들 중에서는 유익균도 있고 유해균도 있습니다.

400조 개의 균 중에는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으로 나뉘는데요. 장 건강을 지키는 일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추는 거라고 해요. 가장 이상적인 비율은 유익균 8.5 유해균 1.5라고 합니다. 어떤 전문의는 유익균이 50%만 넘어도 괜찮다고 하고요. 이상치는 80%가 넘어가는 것이지만 그게 쉽지 않다 보니까 50% 넘어도 괜찮은 거라고 말씀하신 거겠지요? 

 

사실 셋 - 한국인의 대장길이는 서양인에 비해 30cm가 길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육류 섭취가 많은 서양인과 그에 비해 채소 등의 섭취가 많은 한국인은 대장의 길이부터가 차이가 나는데요 무려 30cm가 길어요.

대장의 길이가 길수록 장속에 음식물이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노폐물이 생기게 되는 환경이 좋아지게 되는 거죠. 그건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인 거고, 대장암 발병 1위가 우리나라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사실 넷 - 면역세포의 80%가 대장에 있습니다. 

단순히 대장은 배변활동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장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장 기능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분 섭취. 그리고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와 거리가 먼 삶 이게 기본이 되어야 할 거예요. 이러한 생활습관을 오늘 하루 지켰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장 건강이 좋아지는 건 아닐 테고요. 1년, 2년, 5년.. 꾸준히 생활 모든 패턴을 바꿔야 해요. 별도의 건강보조기능을 하는 걸 섭취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프로바이오틱스는 대장 속의 환경을 좋아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거든요. 대장 속에 있는 유익균수를 늘려줄 수 있어요. 대장 속에 총 400개 조의 균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하지만 그 많은 수중에서 유익균수는 몇 종류가 없어요. 최대한 유익균을 늘려야 장 건강이 지켜지는 거고요.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늘린다고 하더라도 최대 보유균수는 1억 마리 정도일 거예요. 1억 마리의 균을 종자 삼아서 장내 유익균수를 늘려야 한다는 거죠. 중간 균은 유익균이 많아지면 유익균으로 돌아서고 유해균이 많아지면 유해균으로 돌아서거든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잘 골라야 한다는 겁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

사람이 늙어간다는 게 외형상의 노화만 뜻하지는 않습니다. 장기들도 노화가 되는 거죠. 심장, 위, 장, 모든 것도 함께 늙어가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젊었을 때는 돌도 씹어 먹을 수 있었지만 소화력도 떨어진다고 한탄하는 부모님이 단순히 컨디션 탓 기분 탓만은 아닌 거죠. 장도 마찬가지예요. 소화가 더디고 장 기능도 더뎌지면서 노폐물이 쌓이면서 각종 대사질환들이 발생한다고 해요. 복부팽만과 노화, 탈모와 여드름 같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부터 해서 대장암 같은 큰 병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거죠. 그래서 대장 항문의 전문의도 50대 이상이라면 유산균 섭취는 필수라고 말씀해 주셨을 겁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면 좋은 경우

불규칙한 식습관과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

활동량이 적고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분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는 분

면역력이 약하신 분

50대 이상이신 분과 항생제를 드시고 계신 분

 

반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면역력에 이상 없고 배변활동도 규칙적이신 분

(장 내 환경이 안정적인 상황이기에 추가적으로 더 섭취 하시진 않으셔도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선택 기준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유산균수가 1억 마리 정도는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장 내 환경이 쉽게 변하지 않는 이유가 침과 위산, 그리고 담즙에서 90% 정도는 유산균이 죽는다고 해요. 결국 10% 정도가 살아서 장까지 간다고 하는 건데 그 정도로 장 기능이 빨리 바뀌기란 기대를 하기가 쉽지는 않은 거죠. 그래서 보유균수 1억 마리는 보장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가기 위해서는 하나의 캡슐 안에 여러 공법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

장까지 살아서 가는 유산균의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여러 공정이 들어가야 하는데요 특허받은 4중 캡슐이 있습니다.

1중-외부 공기 유입 차단과 2차 코팅과 결합하여 안정성 확보 

2중-장 점막내 유산균이 잘 붙을 수 있도록 한 공정

3중-외부의 수분과 습윤을 차단하여 유산균 보호

4중-다공성 입자를 통과한 수분 및 습윤 공기를 제거하여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공정

이러한 공정으로 4중 캡슐을 특허받은 제약회사가 있습니다. 캡슐 하나에 유산균 30억 마리가 있고 여기서 보장균수는 1억 마리!!

>> 즉, 살아서 장까지 갈 수 있는 유산균 수가 많아야 한다는 겁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가 되어있는지도 살펴보셔야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라는 건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건데요.

쉽게 말하면 당입니다. 하지만 모든 당이 좋은 프리바이오틱스는 아니에요. 위에 말씀드렸지만 장 내 환경이 좋으면 중간균은 유익균으로 돌아서고 장 내 환경이 좋지 않으면 유해균으로 돌아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성분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좋은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한다면 올리고당이 있고요, 올리고당 중에서도 프락토올리고당이 좋습니다. 하지만 많은 유산균 제품은 이 프리바이오틱스가 되는 성분을 녹말로 선택하는 곳들도 많거든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곳은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그리고 치커리추출물 분말을 프리바이오틱스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국산이라는 점도 플러스를 줄만하고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는 어떻게?

매일 같은 시간대에 섭취하시는 게 좋고 식전에 물과 함께 드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항생제 처방받으신 분들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시간을 2시간 정도 띄우고 드시는 게 좋아요.

항생제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유산균을 바로 죽이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띄우고 섭취하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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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선택한 건 피부 트러블도 영향이 있었고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변비였어요. 몸 생각한다고는 하지만 육류를 좋아하는 제 성향상 아무래도 장 건강이 좋을 수는 없었을 겁니다. 거기에 피부 트러블까지 나타나고 있으니까 기존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겠다 싶었고요. 건강 프로그램보다 보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제 나이대부터해서 부모님 세대까지 섭취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어요. 며느리는 변비로 고생하고 있고 시어머님은 40대에 쓸개 제거 수술을 하셔서 가스 차고 속이 편하질 않으시거든요. 그래서 소화를 돕는 효소도 몇 년째 드시게 하고 있는데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가스 차는 건 여전하시거든요. 물론 노화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원래 그려려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이번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사드렸어요. 하루 1번 먹는 거라서 어머님도 쉽게 드실 수 있겠다 싶었어요. 나이가 들면 약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을 예전에 들었을 때는 농담인 줄로만 알았어요. 하지만 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고 저희 어머님 나이 들어가면서 하나하나 약이 추가되는 걸 보면 그냥 농담이 아니었구나 하는 걸 느끼겠더라고요. 그래서 미리미리 건강을 챙긴다면 제가 어머님 나이 때에는 약을 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도 있고요. 어머님은 앞으로 조금이라도 더 편하시라고 이제라도 챙겨 드렸어요. 6월 25일 쿠팡으로 주문을 했었고 예정은 6월 30일이었는데 27일 날 받았어요. 한 2주 정도 된 거네요. 속이 좀 편해지고 있어서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서 더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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