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코로나 상황 -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제가 이시국에 해외에 다녀왔던 만큼

무모함도 있었고 

코로나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는데요

 

해외에서 하늘길이 점점 막히고

쇼핑몰과 모든 카페 식당을

강제적으로 문을 닫게 하고 

그런 거리를 보니까 

씁쓸하고 애처롭고 그랬어요.

일상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구요

 

한국 돌아와서 3주정도

집에만 있었고 첫 외출 할때의 기쁨이란!

지금도 일상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해요

마스크를 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나올때까지는 

함께 해야하는 일상이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솔직히 우리나라 좀 괜찮아지고 나서는

다른 나라 신경 안쓰고 살았으니까요

 

그럼 다른나라는 어떤지 살펴볼까요?

전세계적으로요

여전히 그래프는 올라가고 있네요,

 

특히나 영국같은 경우에는 

국민들은 정부와 언론에 대한 신뢰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bbc뉴스에서 

보도되었더라구요 

완치자는 아예 통계도 안내는걸 보면..

 

이번 코로나 계기로 

서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진건 사실이에요

 

상식과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목적에 대해서도 

전혀 화합이 이루어지질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그러면서 동양인에 대한

혐오발언은 서슴치 않는건지..

자신의 자유와 

존엄성은 인정하지만 

타인에 대한 자유와 존엄성은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면서 

인간의 밑바닥을 

보았다고할까요?

 

동양인이라서

중국인이라서

그런 차별을 해도 된다는 생각

차별 받는게 당연하다는 생각

참 무서운거에요,

그건 폭력과 혐오에 대해

정당성을 만들어주잖아요

그게 인간성을 상실하게 만들고요.

코로나는 많은 생명도 앗아갔지만

인간성도 많이 빼앗아갔네요.

우리가 싸우는건 

코로나이지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아야할텐데 말이지요.

전세계가 안전해야

우리도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만큼 

코로나가 빨리 종식이 되어서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일상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 위해서는

백신과 치료제개발은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이겠지만

이게 쉽지는 않은 만큼

그전까지 개인이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마스크쓰기, 손 깨끗하게 씻기

모임은 최소화할것.

개인 방역 잘 지키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