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천 가볼만한 곳: 인천대공원 장미

일곱빛깔고양이 2020. 5. 22. 13:48

내일이 주말인 만큼

멀리는 못가지만 

가까운 곳으로 나간다면

어디로 나가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오늘은 인천대공원에 대한 포스팅을 하기로 했어요

 

인천 가볼만한 곳으로 

인천대공원을 추천하고싶어서요

나중에는 많이들 놀러 오시라구요

나들이도 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라구요^^

 

제가 인천 가볼만한 곳으로

인천대공원을 포스팅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야외라는 점

그리고 공간이 넓다는 점에서

 

요즘 같은 민감한 시기에

조금은 안심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꼭 마스크는 쓰고 있어야겠죠?

가급적 평일에 가시는걸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올해 처음으로 가봤네요 

인천대공원 갔던 가장 큰 이유는 

장미였어요.

5월 말이라서 장미가 피었겠거니

생각했는데 아직은 이르더라구요

조금씩 핀것도 있었지만

손에 꼽았어요

 

확실히 6월이 가까워와야

장미가 예쁘게 피려나 봅니다.

그래도 다녀왔던 

인천대공원의 모습 올려볼께요

 

인천 가볼만한 곳으로

레인보우캣이 추천하는 

인천대공원의 모습입니다.

 

파란 하늘이 인상적이었던 

5월입니다.

작년에 비해서 침체된 분위기이고

조용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봄은 왔었고 이젠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인천대공원은 인천의 끝자락에 있어서

사실 웬만큼 마음 먹지 않으면 나가기 힘든곳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교통편이 불편한건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다는 편이 맞겟죠?

그래서 한번 나가면 외곽으로 나왔다하는

그런 기분이 드는 곳이 인천대공원이기도해요

그래서 인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을 하고 싶었구요

제가 다른 분보다 

인천대공원을 좋아하는 이유는

종종 이렇게 촬영을 나가기 때문이기도 해요

자주 보다보면 애정이 생기잖아요

 

인천대공원 입구에 서면

와 넓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그때부터 색상이 화려한곳을 찾기 시작했어요

꽃사진이 목적이었거든요

 

꽃마다 벌들이 있었어요

벌의 날개짓이 보이시나요?

재밌죠. 이런 모습도 볼 수 있는게요.

참 평화롭네요

곤충과 자연은 코로나에서 벗어나 있는 존재들 같아요

최대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사진 보정도 다양하게 해봤어요.

외출하기 힘들지만 

이렇게라도 잠시 꽃과 함께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분수도 있어요

작고 낮기는 해도 

시원한 물 보니까 

나들이 기분이 나더라구요

오랜만에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좋더라구요

하늘 정말 환상적이죠?

요즘은 이런 날들이 평일에만 있네요

최근에는 주말마다 흐리거나 비가 왔거든요

작은 풀잎은

감성적이게 해요

이걸로 꽃반지 만든 추억

참 작은거에도 행복했던 기억

어린 시절.

높은곳에 있던 장미

활짝 핀 장미는 

이렇게 높은곳에 있었어요.

5월의 꽃은 역시 장미네요

도도한 장미답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참 우아하다고 느껴졌어요

벨벳느낌처럼 말이죠

이번엔 장미의 꽃의 

색깔에 집중해보고 싶었어요

분홍빛이 도는 장미.

 

이젠 장미라고 해서 

새빨간 장미라고하는건

고리타분한 생각일지 몰라요

고정관념일지 모르죠.

 

모든 색상을 지우고 

특정 한 색상에 포인트를 주는것도

다른 느낌을주지 않나요?

 

하지만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말이 있죠

고정관념일지라도 빨간 겹겹이의 장미는

참 우아합니다.

예쁘다는 말보다는

고혹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건

꽃중에서는 장미가 유일하지 않나 싶어요

무리 짓지 않아도 

단 한송이 만으로도

아우라가 있죠.

 

그리고 인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인천대공원 장미의 

마지막사진은 

요정과 함께 하고 싶네요

 

코로나야 사라져라!

백신과 치료제야 빨리 만들어져라!!

모든 소원아 이루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