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카페 5

인천대공원 힐링장소 대형카페 분아뜰리에

바로 이전의 일상 포스팅에서의 택시 목적지가 바로 이곳 카페입니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작은 개인카페가 유행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이렇게 대형카페가 속속들이 생기고 있군요. 도심속의 힐링. 근처의 인천대공원도 분명 힐링포인트가 되는 부분이지만 평일 오후에 느긋한 적당한 시간에 한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보는 힐링의 시간도 필요한거 아닐까요? (주말에 사람이 많다고 하니 힐링포인트라고 도저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 양해부탁드립니다^^;;) 1층에서는 3층까지의 층고가 뚫려 있기에 굉장히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요즘 대형카페의 트렌드는 군데군데 초록이들이 있기에 힐링포인트가 확실히 되고 있네요. 너무 예뻐서 음료 나오자마자 찍었네요. 그리고 이 앞에서 멍청한 질문도 했더랬죠. 혹시 유제품 안들어간 빵이 있을까요..

카페 2024.04.01

인천 카페 한옥에서 즐기는 여유로운시간 오담 커피

서구에 규모가 큰 카페가 생기고 있네요. 기존에 알고 있던 발로 카페, 그리고 요즘 20대의 핫플레이스인 선챔버소사이어티 그리고 폐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코스모40까지.. 그리고 그 틈에 작은 한옥카페가 있었습니다. 오담 커피 ☕️ 이날 저는 코스모40에서 낮에 피자와 맥주라는 환상 조합을 즐겼고요. 맥주를 마시니 조용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한옥카페였던 오담 커피였습니다. 코스모40 가는 길목에 있었고 이미 동행인이 외관만 봐도 마음에 들어하더군요 넓은 공간이 주는 편안함도 있지만 목재에서 주는 따뜻함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곳은 풀도 있어서 마치 야외 놀러 나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도 충분했거든요 왜 동행인이 좋아했는지 알겠어요. 돌길과 낮은 지붕...

카페 2020.07.08

구월동 카페 : 프랑스 디저트 갸또드레브

구월동 카페 갸또드레브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디저트 카페를 발견했어요. 인천 구월동에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 CGV인천점 2층에 위치해 있어요. 데이트 코스로는 제격인 셈이죠. 저는 영화 보러 방문한 건 아니었고요. 목표는 몽블랑! 그런데 다른 디저트들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날씨 좋은 주말 어느 날 혹은 비 내리는 주말 어느 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달콤한 디저트는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곳이 구월동 카페 갸또드레브였습니다. 이름과 매장 분위기에서도 알 수 있듯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추구하는 곳이에요 그곳이 조금은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해있지만 오래도록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포스팅해봅니다. 구월동 카페 갸또드레브로 말이죠 음료 가격은 적정선을 유지..

카페 2020.07.04

인천 중구청 근처 카페 -팥빙수 맛집 관동오리진-

인천 중구청 근처 카페 *팥빙수 맛집 관동오리진* 더워요. 이젠. 그러고 보니 6월이네요 여름인 거죠? 이제? 그럴 때 찾게 되는 건 역시 시원한 거 차가운 거요! 그리고 달콤한 거요! "팥빙수" 팥은 붓기와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어요 거기에 철분이 함유되어있는데 피 속에 헤모글로빈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도 하고 쉽게 피로해지기도 하는데 이 헤모글로빈이 부족할 때 철분을 드셔야 하거든요 그 철분이 팥에 많이 함유되어있다는 겁니다. 거기에 사포닌 성분도 팥에는 있어요 이 사포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요 이렇게 좋은 팥을 이용한 디저트가 있었으니 바로 팥빙수!! 오늘은 이 팥빙수 맛집을 소개할까 해요 인천 중구청 근처 카페들 중에 팥빙수 맛집이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 "관동오리진" ..

카페 2020.06.04

동인천카페::아카이브 빙고 #얼음창고의 대변신#

얼음창고의 대변신아카이브 빙고이색카페소개글 아카이브(archive) 의 뜻은 사용 빈도가 적은 정보를 기록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합니다.그리고 빙고(氷庫)의뜻은 얼음을 넣어두는 창고,얼음을 넣어두는 일과 그에 관련된 일을 맡아보는 관아를 이르던 말이라고합니다. 즉 아카이브 빙고는 얼음을 넣어두었던 창고를 새로운 가치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100년전 이 얼음창고는 얼음을 관리하는 관아가 따로 있었을만큼 소중히 다뤄졌던 곳이었습니다.그러다가 점점 세월이 흐르고 얼음따위는 각각의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하게 되었을 즈음 이곳은 완전히 잊혀졌을지 모릅니다. 세월이란 그런것이겠지요.상황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어서 과거에 중요했던건 점점 잊혀지고 사라지고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어떤것들이..

카페 201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