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턱 여드름 원인과 해결하기

일곱빛깔고양이 2020. 7. 2. 22:57

Photo by Curology on Unsplash

여름인데 안 그래도 더워 죽겠는데 마스크까지 써야 하니 정말 답답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턱 여드름 괜찮으신가요? 전 괜찮지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턱 여드름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날 더워서 머리를 단발로 잘랐어요. 사실 이렇게까지 짧게 자를 생각은 아니었는데 예전 미용실에서 제 머리를 망쳐놔서 자르다 보니 짧아졌어요. 거기다가 머리가 많이 상했으니 에센스를 꼭 바르고 다니라는 새로운 미용실의 원장님의 처방도 받아서 말이죠. 그런데 이게 문제네요. [여름+단발머리+헤어 에센스+마스크=턱 여드름] 턱 여드름은 참 끈질기네요. 사춘기 끝나고 나이가 들면서 그래도 여드름은 하나씩 들어갔는데 턱은 정말 끈덕지게 따라붙고 있는 것 같아요.

 

턱 여드름 원인은?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이라고 해요.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드름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안드로겐 분비가 활발해지거든요. 안드로겐 분비가 왕성해지면 피부에 기름기가 번들거리게 되고 이게 과도하게 되면 여드름, 지루, 안드로겐성 탈모증도 일어나게 된답니다.  생활패턴도 무너지고 스트레스도 받는 상황에서 호르몬까지 이렇게 되면 턱 여드름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는 거더라고요.

플러스 여성이라면 호르몬이 변화하는 주기를 빼 놓을 수가 없어요. 생리주기가 다가오면 여드름 때문에 고생하는 것도 안드로겐 분비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더라고 요.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 수는 없고 호르몬은 마음대로 되는 부분이 아닌데 턱 여드름 원인만 알고 그냥 포기해야 하는 거냐고 물으신다면 아니요! 

 

턱 여드름 원인 :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음주, 흡연, 자극적인 음식, 모발의 자극, 베개와의 마찰, 땀, 물 마시는 습관, 부족한 수면

 

Photo by Jessica Felicio on Unsplash

그렇다면 턱 여드름 원인 해결 방법은?

원인이 되는 사항들을 할 수 있는 만큼 제하면 되겠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음주, 흡연,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좀 더 건강한 방법으로 푸는 방법을 바꿀 수 있죠. 산책을 할 수도 있고 반신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 수도 있고요.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것으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요. 그런 바람직한 말만 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면 안 돼요. 누가 그런 걸 몰라?라고 말씀하셔도 안돼요. 알아도 안 하시잖아요!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부터 바뀔 수 있어요. 턱 여드름도, 나의 생활 방식도요. 이 방법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우선 할 수 있는 걸 해보세요. 모발이 얼굴에 닿지 않게 할 것! 잠잘 때 마찰이 많이 되는 배게를 청결히 할 것! 그리고 하루에 3번 정도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할 것!

물을 충분히 마실 것! 그리고 충분히 잠을 잘 것! 할 수 있는걸 먼저 해보시길 바라요. 특히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시는 게 좋아요. 목이 건조해지면 얼굴로 열이 올라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때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으로 몸에서 반응을 한다고 하니까 억지로 많이 먹을 필요는 없겠지만 충분히 마셔주는 건 턱 여드름을 없애는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턱 여드름 원인에 따른 해결 방법 1단계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물을 충분히 섭취할 것
☞미지근한 물로 3회 이상 세안할 것 
☞잠을 충분히 잘 것
☞베개를 청결히 할 것 
☞수건으로 얼굴을 닦지 말고 바로 토너로 먼저 수분 공급해줄 것
턱 여드름 원인에 따른 해결 방법 2단계
☞음주를 줄일 것 
☞밀가루 음식을 줄일 것 
☞자극적인 음식을 피할 것 
☞흡연하지 않기

 

Photo by Audrey M Jackson on Unsplash

음주와 밀가루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 등은 위와 장에 관련이 있어요.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잘 안되면 염증이라는 걸로 바로 보이고요 가장 빨리 확인되는 게  피부 트러블이에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여드름이요. 그 여드름은 특히나 이번 여름 우리를 더 힘들게 할 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 턱 여드름 원인 중 하나가 마스크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걸 안 할 수는 없으니 별도로 넣지는 않았어요.(일회용을 자주 교체하셔야 해요)  대신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해가면서 완화를 시킬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요즘 덥다고 해서 맥주, 막걸리 등을 즐겨 마시곤 했는데 여지없이 턱 여드름이 나타나서 그걸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 중에 있는 상황이에요. 당분간 금주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말이죠. 그리고 세안을 할 때 마지막에는 녹차 우린 물로 해보세요. 녹차 티백 다 드시고 그걸 물에 우려 내신 물로 마지막 세안을 하시는 거죠. 녹차에는 진정효과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수건으로 얼굴 닦는 것보다는 바로 토너로 진정시키는 게 낫고요 (수건을 매번 빨지 않는 이상 말이죠) 물론 피부는 타고나야 한다는 게 진리가 맞긴 하지만요 그렇다고 그냥 살 수는 없지 않겠어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