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끄라비 2

태국여행 끄라비 맛집이라고 하는 정글키친

태국여행 총 27일 기간 중 (계획보다 2주정도가 짧아지긴 했지만요) 가장 좋았던 4박5일간의 여정이 바로 끄라비였습니다. 복잡한 방콕에서 벗어난 휴양지였던 끄라비는 정말 최고였어요. -무엇보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었다는 점이- 그랬던 끄라비여행도 끝을 향하네요. 피피섬 투어를 마친 이후에 숙소로 돌아가서 샤워를 하고 그래도 번화가라고 하는 아오낭 비치에 나가보기로 했어요. 여기 왔으면 맛집 한 곳이라도 가보는 것이 예의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기념품도 사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겸사겸사 외출을 나갔습니다. 별도의 이용료를 내고 셔틀버스를 타고 아오낭 비치 시내로 나왔어요. 내리는 곳에 이런 조형물이 있어서 찾기가 쉽더라고요.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 아오낭 비치의 맛집이라고 하는 "정글키친"으로 갔고요..

여행 2020.07.02

코로나 블루 여행사진으로 달래봐요 : 태국 끄라비 여행: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장마가 시작되었죠? 6월 10날부터 아랫지방 장마라고하더니 6월 말이 되어서야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거기에 아침부터 오는 확진자발생소식은 참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그래서 코로나 블루라고 하나봐요. 코로나로 인해 상실감 좌절감을 느끼는건 우리 뿐만은 아닐겁니다. 아마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 상황이겠죠. 이럴때 우리에게 필요한건 코로나 블루에 가만히 멈춰 있는것만이 아니라 할 수 있는걸 찾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일상의 소중함, 그리고 지난 여행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최악의 상황에서는 무조건적인 낙관론적인 사람보다는 비관적인 사람이 더 오래 버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던데 어쩌면.. 우린..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부분들이 변화하고 있고 그 변..

여행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