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가격올리는곳은 불매가 답!!

긴급재난 지원금 받아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소소하게  생필품 사는데도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간혹 기분이 안좋은 경우가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바로 가격조정을 하는 곳들 말이죠!

이글을 쓰게 된것도 편의점 치킨을 10%인상한다는 

기사를 보고 쓰게 되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네에서 한곳 가격조정이 되었고 

연이어서 기사까지 보게 되니까 

이건 한곳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물가가 올라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가정들도 많고

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나눠준 긴급재난지원금이 더 고마웠구요

그런데 이걸 눈먼 돈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화가 나서요.

이거 눈먼돈 아니잖아요. 세금이잖아요.

공짜로 받았으니 천원쯤 더 내는거

아까워 하지 말라는 그 생각이 불쾌해서요

전세계 경제가 마이너스를 찍고 있는 상황인데

물가까지 올릴 작정을 하고 계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해서 제 공간에 글을 써봅니다.

이번기회에 그돈 조금이라도 더 받아야겠다

생각하시는 자영업자분들 편의점 점주분들

모든 곳에서 천원씩 혹은 10%씩 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가게 안에서 벌어들이는 금액 보면 좋으시겠지만 

다른 가게에서는 다시 소비자위치에 서있지 않나요?

그 가게에서 투덜되실건가요? 

물가 올리는거 바로 당신들일 수 있어요!

8월 31일 끝나면 내릴것도 아니잖아요?

 

지금 상황이 정상적인 상황도 아니고 

전염병으로 생활에 제약이 많은 상황인데

정부에서 긴급재난지원금 명목으로 나왔다고 해서

이걸 어떻게 공짜라는 개념으로 해석을 할 수 있나요?

물가 상승에 일조하지마시고

어려울 때 함께 사는 사회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누군가의 불행이 자신의 기회로 여지기 않았으면 합니다.

코로나도 성숙한 시민의식이 뒷받침되었기에 

통제 가능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긴급재난지원금에 있어서도 성숙된 의식을 보여주셨으면합니다.

처음 코로나 확산될때 생각해주세요

그때 착한 임대인 운동까지 나왔었고 

지지했던것도 국민들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더 벌겠다는 생각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거 그걸 생각하셨음합니다.

 

전 소비자 입장으로 할 수 있는걸 하려고 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시기에 

가격 조정을 한곳에서는 돈을 쓰지 않겠습니다. 

긴급재난지원카드로 계산했을때 부가가치세 운운하며

10%의 더 결제한 곳들이 초반에 철퇴를 맞더니

이제는 아예 가격자체를 조정하는 곳들이

동네에서도 보이는데 이런곳들은 

불매로 연결지어야겠습니다

물론 주변에 말도 해줘야죠

긴급재난지원금 때문에 가격 올려서 장사한다구요

소비자들도 최대한 이런곳들은 불매하고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혼자만 잘살겠다는곳 거르면

더 좋으신 사장님들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이런 글을 남기는 이유는 

한두곳쯤 괜찮겠지 내버려두다보면 

어느새 물가가 오를테고 

오른 물가는 다시 떨어지지 않을테니

그전에 최대한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뿐만 아니라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나하나쯤이라는 생각은 멈춰주시고 

성숙한 시민의식 보여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