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색다른 모습의 카오산 로드를 느꼈던 어제라면 평일이긴 해도 너무나 한산한 사원을 둘러보기도 했던 그런 날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느꼈던 태국, 그리고 방콕은 유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꽤나 조심을 한다는겁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중국에 이어 한국에 많이 나오는 기사를 접했을거며 그래서인지 바깥 활동 자체를 많이 꺼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른호스텔에서의 조식을 주문해서 이렇게 간단히 먹었구요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베이컨도 소세지도 맛있었구요 오렌지주스도 최고였어요!! 이렇게 조식을 먹고서는 주변 산책을 합니다. 내일이면 다른곳으로 이동을 할테니 오늘은 천천히 둘러볼 생각을 했던거였고요 정말 한산 그 자체였습니다. 유명한 사원이라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바로 어제부터죠?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