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국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아무래도 컴퓨터 앞에서,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방송국쪽에서는 호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럴때 가족들을 다시 TV 앞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면? 아빠는 거실앞 TV, 엄마는 주방에서 , 동생은 아빠옆 스마트폰과 함께, 나는 내방에서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과 함께 이렇게 각자 생활했던 패턴들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토요일예능으로 하나로 뭉쳐지지 않을까 기대도 되고요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외로움을 덜어준다면? 그것만큼 토요일예능의 순기능은 없겠죠? 혼자서 스마트폰 보고 컴퓨터 할 수는 있지만 사람소리 안들리고 웃음소리 안들리면 왠지 허무해지는게 또 주말이잖아요. 친구한테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