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캐릭터 가득한 곳이태원 라인프렌즈스토어 카페 2017.05.01근로자의 날을 맞아 이태원여행에 나섰습니다. 인천사람 2명 서울사람이지만 집순이 집둘이 2명 총 넷이서 여의도공원에서 한낮의 피크닉을 즐기다가 해떨어지기전에 이태원으로 갔습니다.확실히 이태원은 여러 나라의 음식이 있는 곳이고 여러문화가 섞인 곳이라 여행느낌이 물씬 납니다. 이태원이 얼만큼 여행느낌이 물씬 나느냐하면 식사를 하고 맥주 한잔을 하기위해 펍에 들어갔더니 종업원이 외국사람에다가 한국어를 못합니다. 영어만 합니다. 게다가 메뉴판도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와~~ 대박 진짜 여행온줄 알았습니다. 주인은 한국인인데 한국어로 된 메뉴판은 없냐고 하니 자기네는 그런거 없다고 합니다. 글쎄 왜 이런 운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카페 컨셉으로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