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의 역사가 생각보다 길었던거 있죠? 무려 21년이었다니!! 매번 공인인증서의 불편함을 느꼈는데 이제라도 불편했던 공인인증서 폐지가 된다고 하니 좋네요 사실 공인인증서는 나를 위해서 만들었다기 보다는 보안에 대한 책임을 고객에게 돌리기 위함이 더 컸죠 공인인증서 발급 받는것부터 해서 뭐 할때마다 설치를 해야하고 그렇다고 보안이 잘 되고 있었던것도 아니었어요 수차례 개인정보 유출되었고 주민등록번호는 만인의 공유가 되기도 했구요 나중에는 아예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이미 다풀린 개인정보;; 저에게 공인인증서는 불편하기만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작동한다고 믿기 어려운것이었구요 그래서 공인인증서를 새로 발급해야할때마다 몇번이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야했어요 최근에도 서류 때문에 새로 발급받아야했는데 한시간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