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

연남동 카페: 봄희

봄과 어울리는 "봄희" 카페 어느 따뜻한 봄날에 이젠 여름 한복판으로 가고 있는데 전 언제나 한발 늦네요. 오늘은 연남동의 "봄희" 카페를 소개해드릴까해요 어머님의 성함으로 카페 이름을 정하셨다고 하시는데 저도 어딘가의 기사에서 봤던건지 다른 블로그에서 봤던건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름만큼이나 예쁜. 그리고 조용한 카페였어요 이날도 역시 필름카메라와 함께 했구요 빛은 따스했고 바람이 불었던 봄이었어요 그런날에 연남동으로 가 햇살을 즐겼네요 봄희에서 말이죠! 창가자리에 잡았고 밖의 풍경을 보고 있었어요 작은 마당에 작은 풀들 그리고 알록달록한 꽃들 당장이라도 여름이 시작될거서 같은 눈부신 색채들 그래서였을까요? 밖을 보는 풍경에 취해 우리는 모두 차가운 음료를 주문했군요 맥주와 함께 말입니다. 모히또,..

카페 2019.07.02

휴식이 필요할때 가볼만한 카페 추천

휴식이 필요할때 가볼만한 카페 보헤미안의 자유로움처럼홍대 밤삼킨 별 사진도 찍고 글도 쓰시는 카페주인덕에 혼자 있는 시간도 심심하지 않은 곳이밤삼킨 별카페입니다. 봄햇살에 마냥 늘어지고 싶었던 곳그곳이 밤삼킨 별이었습니다. 첫방문이라면 조금 헤맬수도 있는곳이에요그걸 알고라도 있는양이렇게 적혀있으니하.. 얄밉다고 할 수도 없고그래! 그럴 수 있는거지 라고 곧 수긍하게 됩니다. 첫느낌은밝고 따뜻했어요.주택 개조를 한 곳이라서 그런 느낌이 더 강학 다가왔을 수 있고숨은 소품들로 인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한곳입니다. 그렇기에 혼자 있어도 할께 많아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특별하지는 않은 건데도그 분위기가 자유스러우면서도편안합니다. 그리고 때론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레임을 느낄 수도 있지요. 날이 따뜻한 봄날에..

카페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