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5

[나가사키 여행] 시카이로에서 나가사키짬뽕 원조를 맛보다!!

나가사키 여행나가사키짬뽕의 원조 시카이로 친구한테 나가사키짬뽕먹으러나가사키 여행가기로 했어!라는 여행 목적을 말하고 그렇게 전 나가사키짬뽕의 원조라는시카이로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나가사키버스터미널에서 시카이로 가는법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바로 앞 육교가보입니다. 육교 위를 올라가면 노면전차를 타는 곳이 있는데첫번째 노면열차 타는곳으로 가셔야 합니다.그곳에서 츠키마치까지 가는 노면전차를 한번 타고츠키마치에서 녹색 전차를 타고오우라덴슈도시타에서 내리셔야합니다. ✔︎시카이로 영업시간11:30~15:0017:00~21:00(라스트오더 20:00) 오우라덴슈도시타에서 내리고작은 횡단보도를 건너면좌측에 이런 뷰를 만날 수 있구요카스테라로 유명한 후쿠사야와 쇼오덴 분점을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이쪽 하늘 완전 예..

여행 2017.10.25

[나가사키 여행] 후쿠오카공항에서 나가사키로 산큐패스 이용하기

나가사키 여행후쿠오카공항->나가사키 비교적 최근에 다녀온 나가사키 여행입니다.여행지를 선택할때 결정적인 한방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제 경우를 보면 미디어의 힘도 꽤 크다고 생각해요이번 나가사키 여행을 결정 지을 수 있었던건배틀 트립이었어요 나가사키 짬뽕과 근처 우레시노 온천그리고 하우스텐보스가 있기에 선택했던 여행지였습니다. 여기서 우선 순위를 따지자면 나가사키는 짬뽕과 카스테라등의 먹는것에 집중이되었고 기대되었던곳은 우레시노 온천과 하우스텐보스였습니다. 티웨이 항공으로 떠났다면 사가현에서 우레시노쪽으로 바로 갈 수도 있겠고에어서울로 떠났다면 나가사키공항으로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로 가야했던건 주로 사용하는 항공이 제주항공이기에;; 특히나 제주항공에서는 스템프 이벤트를 하..

여행 2017.10.20

[제주도 여행] 한담해변::지친마음 위로받기

제주도 여행 지친 마음 위로받기 무작정 도망치고 싶어서그렇게 가게 된곳이 제주도였어요2박 3일 일정도 마지막날엔 일찍 돌아와야만 했기에.. 도망치고 싶었다고는 하지만그럴 수 없다는것 까지 알고 있었기에 다음날 일정에 차질을 빚으면 안되니까..그래서 이른 비행기를 타야했죠 그전에 한담해변을 한번 더 보고 싶었고 그 맘에 조금 서둘렀던 마지막 일정이었어요 아직 달이 남아있던 시각이었습니다.새벽달과 야자수가 꽤 좋았어요그 느낌이.. 그래서 필름으로도 이렇게 남겨보았네요이날은 흑백필름을 사용했어요 그래서 더 다른 느낌으로도 다가오네요 조식은 한식으로 먹을만큼 나오는 곳이었어요 편히자고 잘 먹었던 숙소였어요 그렇게 조식을 든든히 먹고 달려간곳은 협재였어요 매번 제주도에 올때마다 잠깐이라도 들리는 곳이 협재에요첫 ..

여행 2017.10.17

[제주도 여행 2박 3일] 2일차 이중섭거리와 동백군락지

제주도 여행 이중섭거리, 동백군락지 느릿 느릿 제주여행답게 체크아웃도 느릿느릿 그리고 우린 이중섭거리로 이동했습니다.이중섭거리에는 미술관도 있어서 이중섭화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한국 미술에 큰 획을 그은 화가이지만예술가의 삶이 녹록치 않았다는걸 느꼈습니다.그토록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한참을 떨어져 지냈어야하는그 이유는 가난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중섭화가의 작품은순수하고 활기차고 쾌활했습니다. 작년이 100주년이었으니 올해는 101주년이 되겠군요제주를 사랑한 이중섭 그 이중섭을 기리는 제주도였습니다. 이중섭 미술관의 옥상에서 바라보면이런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 풍경을 이중섭화가는 사랑했다고 합니다. 미술관 밑으로 내려가면 산책길이 있습니다. 이중섭화가가 지나다녔던 산책길..

여행 2017.10.13

[제주도 여행 2박3일] 한담해변과 봄날카페

제주도 여행 #제주도 풍경 #한담해변 갑자기 쌀쌀해진 탓인지 겨울까지 연상이 되어버렸네요그러다보니 작년 겨울여행으로 갔던 제주도의 풍경이 생각났구요 그래서 오늘은 작년 겨울여행의 제주도 풍경을 담아보기로합니다. 지치고 힘들때 위로 받으려고 가게 되는곳이 저에게는 제주도 인것 같아요 작년에 겨울여행을 제주도로 가게된건딱 그런 때였어요 지치고 힘겨워서 내가 좋아했던 일이라고 하더라도다 포기해버릴까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했는데 제주도 여행을 통해서 큰 위안과 위로를 얻고 왔거든요 그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가장 처음에 갔던곳은 더럭분교에요사실 이곳이 목적지는 아니었고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부랴부랴 가던중에 마침 더럭분교가 보이더라구요이미 이곳을 본 순간부터 여행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리고..

여행 2017.10.12

[일본 여행] 마지막 일정은 도쿄 오다이바에서!!

Odaiba Tokyo Travel 도쿄 일정의 어느새 마지막날입니다.4박5일도 여행은 어쩜 이리 빨리만 지나가는걸까요?약간의 들뜸이 좋은건지 새로운 환경이 좋은건지그건 모르겠습니다만이밤도 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꽤나 안타까워했습니다. 도쿄가 좋든 아니든그것과는 별개로 여행이 막바지로 가고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많이 아쉬워지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아름다운 야경으로 마무리하자는 생각에 오다이바를 마지막 여행지로 선택했습니다. 오다이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유의 여신상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레인보우브릿지입니다. 대표하는 상징물이기에 여러 프레임으로도 이렇게 담아봅니다!!아마 오다이바 도착하자마자이곳을 찾게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여기 왔으니까 남겨야지요!! 레인보우 브릿지도 환상적인 구름과 ..

여행 2017.10.07

[2017 Japan] 도쿄 여행 -아사쿠사-

Asakusa2017 Tokyo 한적한 요코하마를 뒤로하고 사람 많은 곳으로 이동합니다.이번의 숙소는 관광지중의 핫스팟인 아사쿠사입니다. 일본 관광객이 많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수 많은 사람들이 뒤 섞인 곳은 아사쿠사였습니다. 먼저는 아사쿠사로 가기전에 오타쿠의 성지라고 하는 아키하바라로 갔습니다.피규어 구경과 구입 목적으로 갔던 곳입니다.구경을 위주로 갔던 곳이기에사진상에는 없지만 꽤 많이 돌아다녔습니다.사고 싶어지면 가격이 높고가격이 낮으면 퀄이 떨어지고그 와중에 옥석가르기를 하느라꽤나 발품을 팔았던 날이기도 하네요. 그 와중에 오후에 빛이 좋아서 한컷 담아봅니다.큰 간판들이 일본임을 알려주더군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관광객이더군요요즘 일본은 어딜가나 관광객들로 넘쳐나는건 사실..

여행 2017.10.06

[2017 요코하마여행] 도쿄인근 여행지 요코하마의 야경

Yokohama night 앞선 포스팅에서는 낮풍경을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전날의 요코하마 야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숙소를 요코하마에 정하게 되면서도쿄에서 왔다갔다 하느라 살짝 살짝 맛본것이 다인데 오히려 그런 요코하마는 제 맘에 훅 들어왔습니다. 요코하마하면 차이나타운을 빼 놓을 수가 없죠?요코하마의 관광지는 몰려있어서 다니기에 참 편하더군요 낯설지 않았습니다.인천 차이나타운과 꽤 흡사합니다.넘어가는 오후 햇살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은 골목도 이렇게 엿봅니다.골목길만이 담고 있는 감성소란하지 않음을 좋아합니다. 화려한 등과 색채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의 모습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정문과 너무나 흡사한 모습이었습니다.한산하던 거리도 저녁때가 되니 사람들이 유입이 됩니다. 위쪽의 등을 보니 꽤 색다른 분..

여행 2017.10.04

[2017 Yokohama] 도쿄 인근 요코하마 여행 낮풍경

Yokohama 도쿄가 목적지였는데 오히려 숙소로 잡았던 요코하마가 더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도쿄는 이번으로 두번째 방문이지만 역시나 저에게 쉽게 보여주질 않았습니다.아니 어쩌면, 제가 곁을 안내준지도 모르겠습니다.대도시와 수많은 사람들높은 빌딩들로 둘러쌓인 도쿄보다하늘이 보이고 바다가 보이고 한적했던 요코하마가 저에겐 오히려 편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요코하마를 떠나야하는 날에는날씨마저 환상이어서 만화같다라는 생각과 미쳤어 라는 말만 연발하면서 다닌 때이기도 했구요 요코하마는 친한 지인이 유학시절 거주했던 곳이기도 합니다.그곳에서 같은 추억을 공유하면 어떨까 하는생각에 도쿄 목적으로 갔던 요코하마인데 복잡했던 도쿄보다는 요코하마를 좀 더 꼼꼼히 보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도 했습니다. 요코하마의 아..

여행 2017.10.03

[도쿄여행]시모키키타자와,오모테산도등의 거리스냅

Tokyo travel 도쿄 중심부의 거리 스냅 역시 번잡하고 쇼핑몰이 가득한 곳은저와 맞지 않는 듯 합니다.동행인이 함께 가자고 하니 끌려 다니긴 했는데 역시 일본의 여행은 번화가 보다는시골의 작은 곳이 제 취향인것 같습니다. 지유가오카 옆쪽의 철로길을 만났습니다.한적한 도심지의 풍경보다는카메라에 담아도 전혀 안그럴것 같은 반대쪽만 이렇게 담아보게 되네요 시모키타자와도 한번 훑어보고그렇습니다.훑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렇게 상점가만 지나다니게 되니저에게는 꽤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멀리 교복입은 여학생들의 웃음소리에 한번 담아보게 되네요이시간에 왜 나와있지? 하는 궁금증과 함께 말이죠 시모키타자와는 작은 편집샵들도 많고소품들도 많더군요이런 샷들은 이상하게 필름느낌이 잘 어울리네요 뒷골목의 작은 상..

여행 201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