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5

[DANANG] 베트남 다낭여행 필수는 호이안

다낭 여행 [18.10.18~18.10.22]우기 시작 10월의 3박 5일 다낭여행기#호이안 #호이안의낮 베트남에서의 이동수단은 Grab을 이용했구요설치는 한국에서 사용은 도착해서 했습니다.금액대는 약 250,0000동~ 300,000동 정도 했구요저희가 탔던 그랩 기사님 자꾸 호객하셔서 가는 내내 피곤했네요;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호이안 도착!호텔에서 아오자이를 갈아입고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구름은 있었으나 하늘은 파랬고 높은 건물이 없어서 정말 시원했어요눈이 시원 했습니다.보자마자 반해버린곳이 호이안이었어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고입장료가 있었어요 입장료를 사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이 있었지만사야 하는 거더라구요이곳을 관리하는데 쓰이는거라고 하니까요그리고 환전도 입장권 판매하는곳에..

여행 2019.03.25

[DANANG] 다낭여행 필수 코스 콩카페와 아오자이?!

다낭 여행 [18.10.18~18.10.22]우기 시작 10월의 3박 5일 다낭여행기 #한시장 #콩카페 #아오자이 미케비치에서 그랩을 타고 한시장으로 갔습니다.이날은 오후에 호이안으로 넘어가는 일정이었기에꼭 한시장에서 해야할 일이 있었거든요그것은 아오자이 맞추기! 그 전에 제주항공 라운지에 가서짐 보관 서비스를 맡겼고한시장 금은방에서 환전을 했고 그 다음에야한시장 2층으로 바로 올라가서 아오자이 맞춤을 했습니다블로그와 인스타 참조해가면서 시세에 맞춰서 했네요더 비싸게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다낭 오기 전에 워낙 바가지와 오토바이에 관련된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해서 긴장감을 갖고 흥정에 임했습니다.이런거 너무 피곤해요~ 더이상 낮춰지지 않는 금액이 알아보고 온 시세더라구요한화 20,000원 정..

여행 2019.03.22

[DANANG] 10월의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해변

다낭 여행 [18.10.18~18.10.22]우기 시작 10월의 3박 5일 다낭여행기#미케비치해변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다낭을 선택하셨다면보통은 휴양을 많이 생각하실텐데요사실 이때의 저는 휴양을 위한 여행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휴양이라고 해도 온천 정도였지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다거나해변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겼던적이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이번 여행이 어떻게 될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었는데요 휴양을 좋아하시는 분은미케비치 주변이나 안방비치 주변으로해서숙소를 구하고 여유를 즐기시는게 낫구요 관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호이안 중심으로 해서 2박 하시는것도 나으실꺼에요그래서 전 다음에 간다면 호이안 2박할껍니다! 안방비치쪽에서 숙소를 구한적은 없지만미케비치 하실때는 수영장 잘 확인하셔야해요굉장..

여행 2019.03.20

[DANANG] 우기가 시작되는 10월의 다낭 여행 3박 5일

다낭 여행 [18.10.18~18.10.22] 우기 시작 10월의 3박 5일 다낭여행기 10월이 우리에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결혼 기념일이 있기 때문에되도록이면 한번 나갈 생각을 갖고 있기는 했습니다.또 우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라서 동남아로 여행지를 결정하면금액을 다운 시킬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하기도 했구요. 그렇게 4월에 갑자기 결정하게 된 여행지는"다낭"이었습니다. 다낭은 한국인이 제일 많이 가는곳으로 손꼽히기도 한곳이죠.그런 곳을 우기가 시작되는 시점인 10월에 우리들의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10월 18일 OUT21시 20분 인천 출발 ~ 23시 59분 다낭 도착 10월 22일 IN01시30분 다낭 출발 ~ 07시 50분 인천 도착 3인 비행기값 (1,095,900원)갈때는 그대로 갔지만 올때는..

여행 2018.12.26

네덜란드의 축소판 하우스텐보스의 야경

하우스텐보스의 야경 (Huis Ten Bosch) 보통 하우스텐보스는 후쿠오카여행으로 묶어서 여행하시더라구요~하카타역에서도 가는 교통편이 있는거 보면 제가 선택했던 나가사키에서 우레시노 그 이후에 하우스텐보스로 루트를 짜는것 보다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우스텐보스는 위치상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위치해 있는데 나가사키가 네덜란드상인과의 왕래가 잦던 곳이라서 17세기의 네덜란드 모습을 재현한 테마파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버블경제에 지어진 하우스텐보스는 벽돌 한장까지도 모두 네덜란드에서 수입해서 지었다고 하는데요 완성도 면에서 보자면 멋지긴 하지만 체험 보다는 관람식으로 되어있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익스트림 이런건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사진찍기에는 좋긴 했지만 목적이 다른 테..

여행 2018.08.24

[제주여행] 이름도 예쁜 새별오름

제주여행::새별오름 가을의 제주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것이 억새입니다. 새별오름의 연관 키워드만해도억새, 이국적, 편안한,웅장한.. 저에게의 새별오름은 어땠을까요?산굼부림만큼의 화려함은 없었지만있는 그대로라서 좋았습니다. 새별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지오름이라는 근본적인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은 탓에올라가는 길이 꽤 힘겨웠지만 말입니다. 바람은 불고 올라가다보니 덥고다리는 무거워지고그래도 올라가 봅니다.천천히 하면 못할 것도 없지요 이렇게 사진도 찍으면서 천천히 올라갑니다.올라가는데 목적이 있다기 보다는왔다는게 목적이었고 그곳에 존재하는게 목적이니까천천히 한걸음씩이요..그러다 보면 어느새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겨요 이제는 푸릇푸릇한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겠죠얼마후면 초록언덕으로 변할테구요해는 점점 강렬해질..

여행 2018.04.15

[국내여행] 제주여행 산굼부리 억새의 절경

JEJU TRAVEL 큰 계획도 없었고그냥 되는대로의 여행이 정말로 "쉼"인것 같았습니다. 몇가지 큰들만 갖고가보고 싶은 곳 가고나머지는 즉흥으로 그렇게 하기로 했던 여행입니다. 사려니숲은 큰 틀의 한곳이었고그러고 났더니 "뭘하지?"라는걸로 이어지더군요.. 하지만 고민도 잠시근처 산굼부리를 기억했습니다.기억하지 않아도 검색만으로도우리의 즉흥여행은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바람을 느끼고 싶었던 날그런날 가기 딱 좋은곳 JEJU 이날의 산굼부리에는학생들의 소리도 있었고여행객의 소리도 있었고 바람의 소리도 있었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올라가다보니뒤로 펼쳐진 절경수묵화의 레이어드였습니다. 바람과 함께 했던날그게 좋아서 인증샷보다는바람을 담고 싶었나봅니다. 이날의 제주는쓸쓸하기도 했고 그러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인물을 ..

여행 2018.04.06

[제주여행] 제주 사려니숲:나에게 준 위안

JEJU TRAVEL 제주도 여행은 왜 가시나요?제주도에는 예쁜 바다가 있고 예쁜 노을이 있고예쁜 카페도 있고예쁜 숲길도 있습니다. 어느날.문득.다시.JEJU 빽빽한 숲에서 길을 잃어도 보고 싶었고빽빽한 숲에서 숨어도 보고 싶었고그러면서도 나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았던 곳이 사려니숲이었던 겁니다. 빽빽히 들어선 나무그리고 그 빛이 예뻤던 날 그 모습을 보는것 자체가제겐 휴식이었습니다.등산하는건 좋아하지 않지만숲길 걷는건 좋아합니다. 숲은 때론 어둡고 음침하지만빛과 함께 할때는 어느때보다 따스하고 따뜻해집니다.딱 그때가 그랬습니다. 적당한 시간적당한 날적당한 딱 그때.숨어버리고 싶어서 갔던 곳인데왜 그랬던걸까요?이유 조차 잊어버릴만큼사려니숲은 모든걸 삼켜주었습니다. 안정시켜주었고 힘을 주었습니다.빛..

여행 2018.04.05

[국내여행] 제주도 올레시장먹거리 탐방 그리고 렌트카의 아쉬움

JEJU TRAVEL 쉼이 필요했습니다.제주 공항에서 바람을 맞을때만해도자유로운 영혼이 될것만 같았고 그 기분을 망칠 수 있는건 없을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저의 기대는 렌트카 업체부터 산산히 부서졌습니다.제주도 여행은 많이 다녀오기도 했고개중에는 기분 좋았던 업체가 있었고 차량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그렇지사람때문에 기분이 나빴던 적은 없었는데 정말 이곳은 최악중의 최악이었습니다. 특히나 위*프등에서 계약하신 분들은 후기글 필히 읽고 선택하셨음 합니다. 렌트를 할때는 항상 프리미엄자차 보험까지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선택을 해왔습니다.이 업체에서는 자차를 들었다고 하더라도주행중 돌멩이가 튀어서 차량의 기스가 난다고 하더라도보험적용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그런 상황이..

여행 2018.04.03

[국내여행] 또..그리고 다시 제주도

JEJU Travel "여행" "사랑" "힐링"이런것들은 단어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설레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매일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보자고 하지만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그래서 결국 "여행"입니다.그리고 역시 "제주"입니다. 아주 낯선 환경도 아니고그렇다고 익숙한 환경도 아닌그래서 찾게 되는 곳입니다.편하게 갈 수 있는 곳.. JEJU 시작은 김포공항 부터입니다.딱히 할게 없으니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이번 여행은 어떨까 하며 기대해봅니다.어쩌면 아무생각 없었을지도 모릅니다.내가 이시간에 해왔던것들을 하지 않는것 그 하나만으로도 만족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캄캄한 건물내에서 드디어 비행기안으로 이동해봅니다.바로 연결되지 않고 버스타고 내..

여행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