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5

태국여행 -이시국에 다녀왔던 여행기-

태국여행 -이 시국이라서 힘들었던 여행기- 힘든 경험이기도 했지만 태국여행에서는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요. 왜 이제야 태국을 알았나싶고 왜 어렸을때 갔을때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을만큼요. 태국은 저의 신혼여행지였어요 그때 푸켓으로 다녀왔는데 음식부터 날씨 하나도 맞는게 없어서 호텔 조식만 든든히 먹고 거의 굶다시피했거든요 살까지 빠져서와서 그 이후부터 태국은 한번 다녀온걸로 만족할만한 그런 나라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 제가 왜 태국을 그것도 장기여행으로 계획을 했느냐하면 요가때문이었어요.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던 동행인이 유일하게 붙잡고 있었던게 요가거든요. 그래서 강행하기로 했던거에요 그래서 떠났던 태국여행이었고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태국여행이었습니다. 떠나기 전..

여행 2020.05.28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여행 🏠독채펜션에서 프라이빗하게

우리는 이제 여지껏 경험해본적 없는 그런 생활을 해야할지 몰라요 전세계가 그렇죠. 그렇지만 우리는 가장 빠르게 새로운 시대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마 코로나가 진정이 된다고 해도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생활에 지장을 받는건 당연할테고 예전만큼 자유로운 여행은 힘들겠죠. 앞서 포스트코로나시대의 해외여행이라고한다면 여행자보험이 크게 각광을 받게 될꺼라고 포스팅한 바가 있구요 해외여행을 하기 전에 당분간 국내에 치중될 수 밖에 없어요 그럴때 호텔보다는 독채펜션이 더 선호도가 높지 않을까 싶어요 호텔은 규모도 크고 큰 규모만큼 사람과 접촉하는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거기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하기때문에 근교의 독채펜션이 급부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근교에 가볼만한..

여행 2020.05.23

인천 가볼만한 곳: 인천대공원 장미

내일이 주말인 만큼 멀리는 못가지만 가까운 곳으로 나간다면 어디로 나가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오늘은 인천대공원에 대한 포스팅을 하기로 했어요 인천 가볼만한 곳으로 인천대공원을 추천하고싶어서요 나중에는 많이들 놀러 오시라구요 나들이도 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라구요^^ 제가 인천 가볼만한 곳으로 인천대공원을 포스팅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야외라는 점 그리고 공간이 넓다는 점에서 요즘 같은 민감한 시기에 조금은 안심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꼭 마스크는 쓰고 있어야겠죠? 가급적 평일에 가시는걸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올해 처음으로 가봤네요 인천대공원 갔던 가장 큰 이유는 장미였어요. 5월 말이라서 장미가 피었겠거니 생각했는데 아직은 이르더라구요 조금씩 핀것도 있었지만 손에 꼽았어요 확실히 6월이 가까워와야..

여행 2020.05.22

주말여행은 필름사진과 함께하는 랜선여행으로

봄도 잊어버리고 어느새 5월 중순이네요 작년 이맘때쯤에는 일도 바쁘고 또 일 외에도 저조차 집에 있지 않았거든요 날씨가 좋은데 집에 있을 수가 있어야죠 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으니 아쉬운대로 주말여행은 랜선여행으로 대체해봅니다. 랜선여행은 추억여행이 되기도 하죠. 오늘의 주말여행은 필름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예전에 다녀왔던 오키나와에요 앞으로는 가고싶지 않을 그런곳이지만 그때까지는 안좋은 감정은 없었거든요 상황이 이러니 바다사진도 괜찮을것 같아서요 그러니 오해하지 않으셨음 해요 코로나로 하늘을 맑아졌는데 친구랑 맘 놓고는 만나지 못하는 이 현실이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사진촬영도 많이 못해서 아쉽네요. 우리 이맘때면 주말여행이다 해서 강원도 바다며 남해의 여수바다며 여기저기 여행을 떠났을텐데..

여행 2020.05.16

오키나와여행::FM2와 함께

오키나와 (19.03.04~03.07) 필름카메라와 함께 했던 여행 코우리대교 그동안 오키나와는 몇번 갔으면서도 정작 코우리대교를 간건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시사 같기도한 큰 돌섬과 그 옆의 코우리대교입니다. 자동차에 비친 하늘이 예뻐서 이렇게 남겨도 보네요 오키나와 하면 블루씰 아니겠습니까? 정말 어디가나 볼 수 있는 아스크림입니다. 파란하늘과 야자수와 함께 있으니 더 시원하게 보이네요 바닷물 이래서 오키나와가 휴양지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파랗고 맑았습니다. 잠시 걸터앉아 바다를 봅니다. 날 좋았던 날 그날의 바람도 생각 나네요 평화롭고 한적한 오키나와였어요 관광객들은 해변에서 여행지의 기분을 만끽 하고있었구요 잠시 떨어진 곳에서 저만의 시간을 가져도 봤어요 바다와 함께 있는 마을이 예쁘더라구요 같은색의..

여행 2019.06.17

필름카메라와 함께 했던 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19.03.04~03.07) 필름카메라와 함께 했던 여행 3월의 여행을 6월에 올리는 이 게으름;; 그래서 정보성글 보다는 이미지에 의존하려 합니다. 필름카메라와 함께 했던 여행이었다는게 변명이 될 수 있을까요..? 블로그는 매일 하나의 포스팅을 해야만 할것 같았는데 이렇게 한번씩 찾게 되는 티스토리가 마음이 편하네요 한국은 약간의 추위가 있었고 오키나와는 휴양의 도시답게 약간의 후덥지근함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한국 하늘은 미세먼지와의 전쟁이었고 오키나와의 하늘만큼은 예뻤네요 우리는 모노레일을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작은 공간을 요리조리 활용해서 모노레일은 땅 위를 달립니다. 우리의 숙소는 오모로마치에 있는 다이와 로이넷 호텔입니다. 호텔 로비 앞에 있던 오키나와의 기념품은 아기자기 하고 오..

여행 2019.06.11

[DANANG] 베트남 다낭여행 3박5일의 마지막 여행기

다낭 여행 [18.10.18~18.10.22] 우기 시작 10월의 3박 5일 다낭여행기 #베트남여행 #다낭여행 #다낭시내 #다낭거리 #꼰시장 3박 5일간의 여정 그 마무리를 할 시점입니다. 아침부터 등산에 아주 힘든 여정을 거쳤죠 이제는 시내 관광을 하면서 마무리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다낭시내의 라탄백은 해피브레드 옆이 정말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거스름돈도 제대로 확인 못했는데 미안하다고 뛰어와서 주더라구요; 그리고 반미의 맛집이라고 소개된 해피브레드는 왜?인지 이해 안갔어요 사실.. 가격도 한국물가 수준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맛도 연남동의 반미가 더 맛있었구요;; 저는 별루였네요;; 그외에 현지에서 먹었던 다른 음식은 정말 맛있었구요 특히 꼰시장에서 먹은 미꽝이 특히 기억이 나네요 특별히 맛..

여행 2019.04.10

[DANANG]베트남 다낭여행 오행산과 해수관음상

다낭 여행 [18.10.18~18.10.22] 우기 시작 10월의 3박 5일 다낭여행기 #베트남여행 #다낭여행 #오행산 #마블마운틴 #해수관음상 #린응사원 3박 5일간의 여정 그리고 마지막날에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는 곳을 몰아넣었습니다. 아마 패키지도 그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는 오행산 그리고 해수관음상을 가기로 했구요 첫일정은 오행산입니다. 마블 마운틴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대리석으로 되어있는 곳이고 동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마블마운틴] 입장료:2000원 엘리베이터 편도 :750원 저희는 올라갈때는 엘리베이터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준비물은 편안한 신발과 물 혹은 음료수!! 꼭 기억하세요 편안한 신발도 없고 물이 없어서 극도의 예민 상태가 지속되었거든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

여행 2019.04.02

[DANANG]베트남 다낭여행 호이안 그리고 안방비치

다낭 여행 [18.10.18~18.10.22] 우기 시작 10월의 3박5일 다낭여행기 #호이안여행 #안방비치 다낭 일정에 호이안이 있다면 꼭 1박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제 경우에는 사실 1박도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오토바이에 휩싸인 다낭보다는 저에게는 걷기가 편한 호이안이 좋더라구요 아침의 호이안입니다. 아직은 문 닫힌 곳이 많았고 도시가 막 깨어날 참인듯 싶습니다. 호이안의 건물의 색채는 밝아서 보는 사람 마음까지 기분좋게 해주네요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아 이렇게 기분 좋게 활보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아침에 우정스냅이나 커플스냅으로 많이 찍더라구요 조식을 먹고 아침산책을 하는건 어디에서나 했던것 같아요 그곳이 호이안 올드타운이라는게 더 의미가 있었던 아침이었네요 호이안은 낮, 밤, 아침 느낌이 제각각..

여행 2019.03.28

[DANANG] 베트남 다낭여행 호이안의 밤

다낭 여행 [18.10.18~18.10.22]우기 시작 10월의 3박5일 다낭여행기#호이안여행 #호이안의밤 호이안의 가장 황금시간대는 역시 홍등이 켜지는저녁시간 때라고 볼 수 있죠햇살에 드러나는 색채감있는호이안의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아직은 어두워지기전우리는 구석구석 다니면서 베트남을 온몸으로 느껴봅니다.자전거와 오토바이의 천국.베트남은 자동차가 비싸서 저렴하게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한다고해요 저녁이 되면서염원을 담은 등불을 강에 내려놓기 위한 준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호이안도 저녁준비로 분주하네요다양한 조명으로더 다채로워지고 화려해집니다. 좁은 골목안도 돌아보게 만드는 호이안의 매력다음에 베트남을 가게 된다면누가 추천한 그런곳들 말고맛집으로 소개된 그런곳들 말고어슬렁 거리다가 마음에 들었던..

여행 201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