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이 시국이라서 힘들었던 여행기- 힘든 경험이기도 했지만 태국여행에서는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요. 왜 이제야 태국을 알았나싶고 왜 어렸을때 갔을때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을만큼요. 태국은 저의 신혼여행지였어요 그때 푸켓으로 다녀왔는데 음식부터 날씨 하나도 맞는게 없어서 호텔 조식만 든든히 먹고 거의 굶다시피했거든요 살까지 빠져서와서 그 이후부터 태국은 한번 다녀온걸로 만족할만한 그런 나라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 제가 왜 태국을 그것도 장기여행으로 계획을 했느냐하면 요가때문이었어요.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던 동행인이 유일하게 붙잡고 있었던게 요가거든요. 그래서 강행하기로 했던거에요 그래서 떠났던 태국여행이었고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태국여행이었습니다. 떠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