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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되는 말 그리고 사진

일곱빛깔고양이 2017. 3. 11. 00:00

한순간이라도 위로가 되길




밤이 계속해서 계속해서 길어질 것만 같아도

어느순간부터 다시 조금씩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고통이 끝없이 계속해서 진행될 것 같아도

어느 순간부터 줄어들거나, 내려놓을 마음이 들거나,

그 안에서의 배움을 찾게 됩니다.



세상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고통마저도요.


-완벽하지 않은것들에 대한 사랑-



모든 사람들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여덟단어-



좌절과 실패도 삶의 일부분입니다.

도망가지 않고 조용히 받아들이면

그 다음이 보입니다.


-완벽하지 않은것들에 대한 사랑-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고 싶고

인생전체는 되는대로 살고 싶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씨-



우리는 무엇을 잘했기 때문에

사랑받을 만한 것이 아닙니다.

존재하는것.

그자체가 사랑받을 만한 것입니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좀 부족해도,좀실수해도 괜찮아요.

세상이 요구하는 완벽함을 갖추지 않아도

우리 존제는 이미 가치있고 사랑받을만 합니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게 용기라고."



"용기.. 그거 아닙니까?"



"아니..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게 아니라

두려워도 계속하는게 용기야."



-드라마 굿닥터-




도망가지 않는 것,

일단 부딪혀 보는 것,

일단 시작하는 것,

그것이 영감의 시작이다.


-포토그래퍼 조선희-




이기고 싶다면 네 고민을

충분히 견뎌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돼!


-드라마 미생-




스무살이 넘었다고 해서

서른살이 넘었다고 해서

두렵지 않은건 아니네요.

좀 더 견딜 수 있을꺼라 생각했지만


작은것에도 상처받고

흔들리고 속상하고

서운하고 바보같고

나 자신이 싫어지고

숨고싶고 도망가고싶고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


역시 인간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는것에서

묘한 위로와 위안을  받고

나말고 너도 그러겠지? 하며

그래 그냥 오늘은 그런날이니까하고

그냥 훌훌 털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