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여행]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곳 Best7

일곱빛깔고양이 2017. 3. 9. 00:00

제주도 사진찍기 좋은 곳


1.협재해수욕장


현무암과 예쁜 바다빛 in jeju

 


아무래도 제주도 하면


"바다"

특히나 협재해수욕장의 경우는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서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이죠

그렇기에 계절 막론하고 언제 가도

항상 좋았던 곳이었어요



마치 걸어서도 저기 비양도까지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이 들만큼 수심도 얕고 투명한 바다빛이

어찌나 이쁜지..


현무암과 함께 어우러져있어서

역시 제주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제주에 가면

항상 빼놓지 않고 간곳도

바로 이 협재 해수욕장이었구요



2. 카멜리아힐


봄,여름,가을,겨울 예쁜사진


가장 좋기로는 동백꽃 필무렵이겠지만

공원으로 조성되어있기에

언제든 방문해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저또한 동백과는 무관한 때에 다녀왔지만

그래도 좋다라고 생각했던 곳이죠

입장권은 있구요~



  • 매일 08:30~17:00 동절기(12~2월)
  • 매일 08:30~17:30 간절기(3~5월 / 9~11월)
  • 매일 08:30~18:00 하절기(6~8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상관없이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곳이기에

추천하는 곳이긴 합니다.

특히나 커플들의 예쁜 사진을 담길 원한다면

눈여겨 볼 곳이기도 하죠~^^



잘지내? 라는 질문은

왠지 구남친이 하는 이야기 같아서

나혼자 피식 ㅎㅎ


셀프데이트스냅을 하기에도 좋을 곳이에요



아기자기한 가렌더로 사진 느낌이 더 예뻐질꺼에요~



가렌더만 따라해도 절반의 성공을 보장하죠!


한가로이 산책하면서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곳이에요~!



3. 성이시돌목장


독특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이곳 이시돌목장은 6.25때 가난했던 제주 주민의 자생력을 위해
맥그리니치신부가 유기농낙농업을 하기위해 지었다고합니다.

꽤 오래된 곳인데 이제서야 유명세를 타고 있는듯 합니다.



성이시돌목장이 유명한 이유는
이 테쉬폰때문입니다.
테쉬폰은 아시리아시대부터 이슬람시대까지 이어진

건축양식라고 합니다

신부님 숙소로 이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이었다고 해요


이날은 참 구름과 하늘이

예뻤던 날이기도 하네요


한쪽편엔 이랬지만

다른한쪽편에는 흐린 구름들이

꽉차있던 날이기도해요



이런식으로 말이죠

제주의 날씨는 참 변화무쌍합니다.



이 건물 양식이 테쉬폰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흔히 볼 수 있는 건축 양식은 아닌거죠



내부의 창으로 이렇게 액자프레임으로도 만들수있고

이런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셀프웨딩촬영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이런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곳이라서

어떤 분위기로 촬영하는 지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4.롯데호텔의 야경


야경촬영은 여기에서



어두워지면 촬영이 힘들기 때문에

그럴때 좋은 곳이 롯데 호텔입니다.

중문단지에 있기 때문에 근처 카페도 있고

테디베어뮤지엄등의 볼거리도 많은 곳이기도 하죠

제주의 롯데호텔은

야자수와 예쁜 조경 그리고 무엇보다도

"풍차"


저녁무렵에 예쁜 사진을 담고 싶으시다면

롯데 호텔의 풍차를 이용해보세요


비가 많은 곳이 제주이기도 해서

비가 오면 그때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것도

즐겁게 사는 방법!



비가 막 그친 뒤라 이렇게 반영으로도 담아보았어요



풍차동으로 가는 중에

이렇게 멋진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풍차동~


이곳이라면 야간촬영도 문제 없겠네요!!



5.신천바다목장


바다와 목장의 아날로그감성



이곳은 각설탕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원래 이름은 신천목장인데

바로 뒤가 바다가 있어서

바다목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유명한 볼거리가있어서 유명한것보다는

겨울에 더 유명한 신천목장은

목장지대에서 귤껍질을 말리기 때문에

바다와 귤껍질의 색감대비가 예뻐서

사랑 받는 곳이기도 해요


그렇지만 여름에는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할 수가 있겠죠?



제가 갔던 날은 엄청 바람이 불었던 날이었음에도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을 하시더라구요

그럴 수 밖에 없는건

겨울에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이

또 이곳이거든요



올렛길과도 연결된 곳이었어요

바다와 목장 정말 단어조합만으로도

멋진 곳이지 않나요?




6.자구리해안


이중섭화백이 사랑한 곳


이중섭화백이 사랑하는 곳 자구리해안

바다의 시원함을 느끼고 싶으시고

혼자서의 시간을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깊은 바다와 눈앞에 보이는 섶섬은

아련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그리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곳이거든요


이곳에서는 인물 사진 보다는

그냥 바다 사진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산책로도 있으니 여유롭게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이중섭 화백이 사랑했고

왜 사랑하는지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죠



7.이호테우해변


일몰이 아름다운 곳



공항과 가장 가까운 해변이라서

공항 도착해서 혹은 공항으로 출발하기전에

들리기에 최적인 곳이에요

그리고 이왕이면 일몰시간에 맞춰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몰 시간에 가시면

사진찍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걸 보실꺼에요

그만큼 포인트지점이 된다고 볼 수도 있구요



공항과 이렇게나 가까운 곳입니다.



하얀 목마와 빨간목마는

이호테우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죠



완만한 해수욕장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일몰이 멋있기도 한 곳입니다.



마지막 비행기 타기전에

이호테우해변가에 다녀오신다면

그 여운이 오래도록 남으실꺼라 생각되네요~^^




일상을 여행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