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부평 피자] 화덕피자가 맛있는 아파트먼트쿡

일곱빛깔고양이 2017. 5. 1. 00:00

부평 화덕피자

아파트먼트쿡(apartment cook)

나폴리 본연의 피자


부평에서 피자를 먹고 싶었기에 찾아간 곳이 이곳 "아파트먼트쿡"이었습니다. 치즈가 쭉쭉 늘어가는 시카고피자가 땡기는 날도 있지만 그날

그런피자 말고 담백하고 느끼히지 않은 그런피자가 생각나던 날이었습니다. 사실 그런 피자가 딱히 생각나지 않아서 한참 고민하다가 예전 블로그 친구가 추천해줬던 곳이 생각나 찾아갔습니다. 그곳이 바로 아파트먼트쿡이었던 것이구요. 여전히 애드센스는 달지 못하고 있기에 이미지는 못올리고 글로만 써야 하는 처지입니다..(정말 너무하지 않습니까?!!! 이래서 잘 운영되겠습니까?!)그래서 못다한 한은 블로그에 올리고 간단한 설명과 글로 또 떄워야지요.(구글봇이 본다 생각하고 주저리 주저리 하고 있는데 진짜 운영자가 본다면 이젠 좀 승인해줘요!!) 어쨌든 추천받고 간곳이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애드승인 떨어지면 사진과 올려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 기약이 없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그러니 절 원망하지 말아주세요.. 이게 다 3천자를 채워야하고 사진을 넣으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기에 이러고 있으면서 이렇게 아무말대잔치 벌이다가 그래도 승인 안해주면 안티로 돌변할것임을 선포합니다! 그러니 퀄리티 높은 포스팅을 원하면 제발 승인을 해줘요.(이제 될대로 되라는식의 협박까지 서슴치 않습니다!)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아파트먼트쿡은 나폴리 본연의 피자를 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같은 경우에는 피자위에는 토핑이 가득 올려져있는걸 생각하지만 사실 tv에서 이태리 여행간거 봐도 토핑의 비율이 그리 높지는 않더군요 신선한 야채가 올려져있는것도 봤고 토핑은 어찌되었던 최소화하는게 나폴리 피자인가 봅니다.그리고 참나무 장작 화덕피자입니다. 그래서 제가 원했던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는 그런피자였고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의 딱 좋은 피자였습니다. 밀가루도 이탈리 밀가루로 3일동안 숙성기간을 거친다고 곳곳에 씌여있습니다. 자부심도 대단하신듯 합니다. 먹어보고 그럴만 하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재방문의사 확실하게 있는 곳이 부평 아파트먼트쿡 이탈리안레스토랑입니다.


치즈와 버섯이있는 풍기피자입니다. 담백하지 않아서 너무 맛있었습니다.맥주한잔과 둘이서 먹으면 살짝 배가 차고있구나 느낌이 드실겁니다. 하지만 음료를 드시지 않는다면 메인메뉴를 하나 더 주문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전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키는 편이라 이거 먹고 있으면서 배가 불렀음에도 또 너무나 먹고 싶었던 메뉴가 있었기에 배가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먹고 왔기에 맛이 승리했습니다. 역시 집에가서 생각나지 않으려면 맛있는게 있을 때는 다 먹고 와야합니다. 그래야 후회를 안하게 되는 법이죠.피자를 아주 자주 먹는 편은 아님에도 포스팅이 연달아 피자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집니다. 특히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야밤이라서 그런지 허기가 너무 지네요..황금연휴에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피자도 드시고 맥주도 드시구요. 내수활성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한다며 아무말대잔치를 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메뉴 감바스!!!! 이걸 보고서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좀 무리해서라도 주문했습니다. 이거 먹다가 입천장까지 까지는 아픔을 겪긴 했지만 그걸 무릎쓰고 다 먹은 저도 참 대단하긴 합니다. 바게트를 오일에 충분히 젹셔서 먹으면 그 황홀해지는 맛입니다. 와인에 잘 맞는것 같지만 주종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날은 맥주와 함께 신나게 먹었습니다. 와인 하니까 생각이 났는데 이곳 아파트먼트쿡에서는 와인콜키지가 무료였습니다.보통은 돈 받던데 고객을 위한 좋은 서비스 아닌가 생각됩니다.그러니 캐주얼하게 축하할일이 있다면 이곳을 이용하셔도 되겠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서 인천에서 피자가 생각날때면 이곳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바스 보니 또 먹고 싶어졌습니다. 이밤에 말입니다!